L 자동차보험 콜센터 회사에 '자동차 사고접수부서'로 취직했는데 나이, 성차별적 발언 및 기타 여러가지로 힘들어 퇴사합니다.
ㅇㅇ
|2018.07.02 01:56
조회 223 |추천 0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 글을 씁니다.이 파견업체를 협력업체로 둔 L사의 지침인지, 아니면 U협력업체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만약 이 업체분들이 보신다면 꼭 개선좀 해줬음 좋겠네요.
몸이 안좋아, 부득이하게 하던일을 할 수 없어 L회사 자동차보험 콜센터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이 회사가 특이한건 L사의 자회사가 아니라 4개의 협력업체(파견업체)로 나뉘어져있었고 그 4개의 업체들간에 경쟁하는 구도라고 했습니다.처음에는 하나하나 챙기며 잘해주고 열심히 하는것같아 보기 좋았습니다.(이력서 넣을당시, 주변에 일하시는분들이원래 사고접수는 '사고접수'만 하기때문에 괜찮을거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갔습니다.)
초기 이상했던건.남자들을 본인과 매니저가 싫어한다.그 이유는 남자들은 책임감도 없고 이직률도 빠르기때문이다.라며 언급을 했습니다.여기까지는 참을만 했습니다.-> 초기 몇명이 들어왔다 퇴사를 했는데 자꾸 이러면 이 파견업체의 사람들이 타 업체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공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화가났던 이유는.처음에 잘 해줄것 같던 교육은.매일 30분씩 지연되었습니다.물론, 초반에는 나쁘지않은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아무래도 계속 시간이 지연되다보니, 그 교육이 제대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않았습니다.꼼꼼하게 바로 잡고 넘어가야할 교육이라 생각했지만.대충대충 읽고 넘어가서, 이해가 되지않는것도 많았습니다.
뿐 아니라, 사고접수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배서의 일부분을 할 수 있다며 말을 하더군요.(처음에는 단순한 것만 조금 한다고 말함.)
타사 교육당시, 교육프로그램이 따로있어실제 결제라던가 다른것들을 다 해볼 수 있었지만.이 회사는 '실제' 업무에 사용하는 전산을 이용했습니다.그러다보니 결제라던가, 계약이 어떻게 변경되는지등 정확한 프로그램을 만져보지도 못했구요.(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 이유는, 제대로 만져보지 못했기때문에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상황에서 꼼꼼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실전에 던져졌기 때문입니다.)
이런상황에서 교육이 끝나갈때쯤.위에 사람들이 와서는'자동차 사고접수 부서의 경우, 배서부서보다 5만원이 적다.그런데, '해지관련(배서파트)'의 업무스킬을 풀어주고 5만원 더주는건 어떻냐?'라고 자신들이 선심을 베푸듯 말을 했습니다.
사고접수 파트에 계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그 뿐아니라, 보험쪽에 계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배서와 사고접수는 엄연히 다릅니다.(사고접수는 순수하게 사고접수나, 긴급출동건이 필요한경우 처리하는 파트이고증명서 발급이나, 기타 금액적인 부분으로 처리.혹은 해지같은 중요한 계약처리건이 '배서'업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사고접수 부서가 주이지만, 배서업무도 해야한다.고객이 원하면 본인들이 배서업무도 하는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애초에 '사고접수'와 '배서' 두 부분으로 뽑아놓고결국에는 사고접수 팀원들도 배서를 시키기위한 수작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더군요.
문제는 이 이후에도 계속 지속되었습니다.분명 제가 알기론 4~50대가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쪽 몇명들이 본인들과 나이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다'며 이상한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애초에 나이가 많다는 부분으로 태클을 걸었을 것이라면 뽑지 말았어야죠.본인들이 사람이 필요해서 뽑아놓고.
여기까지는 그래도 참는다 칩시다.하지만 중요한건, 계약서를 쓰고나서부터 이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계약서를 쓰기전, 충분한 교육을 하고 각 파트로 가기전에OJT그룹이 있어 그 그룹에서 충분한 교육을 받고 넘어갈 수 있다 했습니다.(이 기간은 총 6주라고 하였고, 서로의 파트는 알아두는게 좋다 말하며 사고접수부서임에도업체는 배서파트를 해야한다 주장했습니다.)
적어도, '사고접수'파트라면 본인들이 어떤 콜을 위주로 받고어떤 업무를 위주로 하는지 이부분에 대해 OJT기간내내 들을 수 있어야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전혀 뜬금없는 '장기배서팀'(종합적인 모든 보험관련 처리하는 부서)에사람들을 앉혀서 본인들이 전화를 받아 어떤 업무를 하는지.그 콜에대해 완벽하게 듣지도 못했습니다.(이유라 함은, 장기같은 경우 자동차 사고접수는 전혀 안들어오니까요.)
이런상태로 2인1조로 콜을 받으라고 하는데.아는 상태에서도 머리가 혼란한데 전혀 모르는 부분으로 인입되어 그 상황을 '신입생'들에게 전화 받는 첫날 처리를 하라니요....
막상 모르는 내용이어서 질문을 하면,'이거 알려줬잖아? 준거 펴봐야지'라고 하는데.막상 전화걸은 사람은 걸자마자 화부터내면서 소리를 지르는데그 책을 펴볼시간이 어디있나요? 스크립트에 교육자료라며 10권넘게 준거같은데.^^(이것도 부분부분 완벽하게 집고 넘어가지도 않았으면서.)
본인들이 처음에 왔을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우리상황을 안다는 분들은.한시간당 1개의 콜만 받아도 된다며 안심시켜놓고는.모르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집고 넘어가기 위해, 공부를 하려고 하면바쁜데 왜 콜을 받지 않냐.라며 다그치기 바빴습니다.
결국 첫날부터 1시간당 1개의 콜을 받아도 된다는 말은 거짓이었고.첫날부터 지친얼굴로 나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첫날도 제대로 된 스케쥴대로 이행되지않아,다른 모든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로 '다음날은 제대로된 교육을 받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그치만, 역시나.
다음날은 더 심각했습니다.아침부터 교육일정이라, 교육을 받는줄 알았지만.이 업체는 본인들의 콜이 밀린다며, 신입들도 콜을 받으라 주장했습니다.1주일동안 완벽하게 1가지 종류의 콜을 받고, 다른것도 차차 하나씩1주일씩 마스터해가자던 이 사람들의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예를들어 첫날 받아야하는 콜들이 '사고접수'라고 한다면, '사고접수'에 대한 콜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물론 '사고접수'파트임에도 '사고접수'콜은 단 한개도 받아본적이 없었구요.이 업체가 말했던 첫주에 받아야할 콜은 거진 들어오지 않았고 죄다 다른것 투성이었습니다.이것뿐 아니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못하는 콜마저 들어오니 정신적으로 점점 피폐해지더군요.
이력남기는 교육도 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이력을 남기라며 주장하였고.스크립트대로 안내를 하면 된다고 했지만, 스크립트대로 안내를 하여도'왜 스크립트대로 하냐'라며 그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스크립트대로 안내를 하라 배웠는데 그게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대체 뭘 안내해야할까요?이 부분에 대해 물어본게 아니냐.그래서 이걸 안내했다.라고 하니콜도 들어보지도 않고, 제대로 내용확인도 하지않은채. 본인말이 맞다며.의문점이라 표정이 굳으니 '너 제대로 이해도 못했지'라고 하더라구요.
첫째날부터도지만.교육도중 콜이 밀린다며 억지로 올라가서 받게했습니다.(물론 교육을 받지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둘째날은 식사, 1시간채 채우지 못한 교육일정 제외 하루죙일 혼자서 콜만 죽어라 받게했구요.이 부분에 너무 힘들고 화가나 셋째날. L회사가 교육을 따로하는날.제대로 교육을 해주지 않은 부분과 업체의 태도에 대해 말했습니다.
원래 교육일정도 나와있지않느냐. 그런데 왜 이행하지않냐.이 부분에 대해 교육도 해주지않고, 실전에 투입한거 아니냐.그러면서 알려주지도 않고, 물으면 화부터내는데 어떻게 하란거냐.
거진 모든 교육생이 화가나 이 부분에 대해 항의를 했습니다.그러자, L사쪽에서는 원래 그러지않는다.라며 주장하더군요.기간내에 교육을 받지못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든 일정을 맞추려면수박겉핥기식으로 대충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냐!라는 물음에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잠시.또다시 콜이 밀린다는 전화가 왔고, 저희는 일정을 또 진행하지 못한채 올라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을 나눠서한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L사에 말한 이유는.원래 저희를 담당하는건 U회사이지만, 아침 조회도 하지않아 우리를 담당하는사람들도 아침부터 전혀 만나지 못한채 강제로 콜을 받아야만 했고.매일 마지막에 이루어져야하는 Q&A시간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결국 모르는게 있더라도 모르는채 넘어갔고, 아는선에서 말하기 바빴습니다.쉬는 시간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콜을 받아야만 했고.간혹 같은 팀원들을 만나면, 모르는 서로들끼리 이거 어떻게 하냐.물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지내다가.차피 우리를 교육하는 L사에 말하면 되는게 아닌가.싶어 이야기를 한겁니다.(그리고 저희딴에는 교육하는게 L사라고 하니, 당연 L사에서 이행을 못하는건가 싶었죠.)
이 문제로 L사에서는 협력업체인 U사에게 불러 뭐라고 했나봅니다.이래서 개선되었다면, 상관이 없었겠지만.개선되기는 커녕 U사의 우리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우리에게'왜 그걸 L사에 이야기하냐! 나에게 이야기하면 되는거아니냐!'라고주장했습니다.(주장이라기 보다는 화풀이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L사는 U사에게 책임을 물었고,U사는 L사에서 일부러 우리를 모함하려고 그런다. 혹은이 사람들이 배워놓고도 안배웠다 주장하는것이다. 알파고도 아니고 배워도 모르는데 어떻게 안다고 하냐. 등등 L사와 교육을 받는 신입생들의 탓으로 몰아가기 바빴습니다.본인들이 제대로 하지않아, 그 부분에 대해 더 배우고 완벽하게 하기 위함이었는데그 부분에 대해 발언한 것이 신입 탓인가요?
그리고 이 사건과 덧붙여.대다수 콜센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겁니다.콜센터에서 언급하는 발언 대다수가 고객의 정보를 말하는 업무입니다.(예를들어 이**이라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선 언급을 하면, 보호법 위반인것 처럼.)그래서 보통의 콜센터는 회사가 센터별로 콜을 단체로 녹취하는게 아니라개개인의 콜들을 따로 녹음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증거로 이용할 수도 있도록.)화면 역시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cctv도 없구요.그런데 이런 회사에서.cctv와 녹취를 할 수없는데, 누군가를 '콕' 찝어서.이 사람이 요새 어떤일로 힘들어한다, 어느 회사도 알아보았다더라.하는 부분을윗선에 알리지도 않았는데 윗선에서 특정 누군가를 지목하고 회사도 지목했다면.당연히 누군가 윗선에 같은 동료들을 팔아먹고 다닌게 아닌가.라고 밖에 생각되지않던 상황에서.
퇴사한 사원들과 기존에 있는 사원들에게 전화를 돌려특정 누군가를 언급하며, a에게는 'b가 이렇게해서 회사를 퇴사했는데 거짓말인거 같다'라 하고퇴사한 b에게는 '회사에서 본인을 걱정해서, 나에게 시켜 전화하라고 하더라'라는둥 말도안되는 짓들을 하고다녔습니다.막상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어 보다 개선을 원했을때도 아무말 않고 가만있었구요.
점점 이렇게 일도 힘들어지고, 우리를 이끌어줄것 같던 상사마저 뒷통수 치고믿을 놈 하나 없어지는 상황에 사람들은 점점 힘겨워했고.같은 업무대비 적은 월급을 받고 힘들어할바에야, 차라리 더 높은 월급을 주는 곳이 낫지않겠나.싶더군요.
그래서 다른 회사를 면접보게 되었는데.본인이 이 업계에서 몇년인데 그 업체에도 아는 사람이 있다.라고 주장하며개인정보(면접본 시간, 근무하는 파트 등등)을 알아내어배신자들이 난무하는 그 사원들이 있는 카톡방에 강제로 초대해언급을 하였고.
본인의 번호로는 사람들이 받지않자, 모르는 타인의 번호를 이용하여'c보고 퇴사하라고 선동한게 너지?'라며, 선동하면 가만 안둘거라며 위협을 하였습니다.(중요한건 저 c라는 사원은 퇴사한 d라는 사원에게 울며 전화해서 못다니겠다고 했습니다.막상 본인이 d랑 친했는데, 불리해지자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본인들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시 최대 징역5년, 벌금 5천만원이라 강요해놓고왜 외부 업체로부터의 개인정보를 빼내어 협박질했으며퇴사한 사원들을 대상으로 특정 누군가가 퇴사할 생각이었는데그 사람 꼬득이지 말라며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전화한건지.저는 이 부분에 대해 전혀 이해가 가지않고이 모든걸 당신들의 협력업체인 L회사 역시 알고있는지 따져묻고 싶습니다.
처음에 당신들은 계약서에 서명하기전.다른 회사에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듣고 그 부분에 대해 왜 그러냐 이야기했고원만한 교육과 일정을 말하며, 안심하도록 했습니다.그렇지만 당신들이 말했던 그 모든것은 지켜지지 않았고.그냥 조용히 퇴사하고 싶었고. 퇴사 이후에도 그냥 잊고 넘어가려 했지만당신들은 우리를 그렇게 놔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우리를 구인구직했던 공고에서 내용만 조금 수정하여공고문을 올리고 신입을 뽑는다고 했는데,과연 기존에 이렇게 당한 사람들 입장에서 어떻게 가만 보고 넘어갈까요... ?
혹시라도 콜센터 부분으로 현 공고가 나있는 L회사 - 협력업체 U회사에지원하신 분이 계시다면 꼭 제 글 읽고 참고해주세요.
여러분더러 가지 말라는게 아닙니다.다만, 이 글을 보고 문제가 있다면 결정하시는건 여러분의 몫이기에 참고하십사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