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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치료 받고있는데... 가족한테 말 안하는게 좋겠죠?

ㅇㅇ |2018.07.02 12:32
조회 132,407 |추천 243
+ 댓글 하나하나 다 잘 읽어봤어요... 염려와 격려, 조언의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 조심스레 말씀드려 봐야겠어요...



방탈죄송해요

전 20대 중반이고 약 2년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오다가
약 3개월전부터 약물치료와 상담을 병행한 치료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자살충동도 많이 들고 정말 힘들었는데... 조오금 나아진것같아요.

전 현재 외국에서 혼자 살고있기에 부모님은 제가 이런거 모르십니다... 가족 아무도 몰라요.

이런 걸 가족한테 알리면 걱정만 더 되게 할뿐 이득이 없는것 같아 말씀을 안 드리고 있는데, 어머니가 가끔씩 전화하시면 이혼한 다느니 니 언니가 말썽을 부린다느니 뭔가 감정 쓰레기통?스러운 전화통화일 때가 많아서.... 좀 힘드네요.....

그래도 이런 사실을 안 알려드리는게 부모님한테 염려 덜 끼쳐드리는 거라고 느끼고, 좀 많이 더나아진 이후에야 말씀드리려는데, 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243
반대수9
베플ㅇㅇ|2018.07.02 17:50
알린다고 이해해줄 가족이였으면 우울증 안걸렸을 것 같은데 나같으면 안알린다
베플ㅇㅇ|2018.07.02 17:16
가족들한테는 알려야합니다. 아픈데가 있으면 아프다고 말해야 알죠. 감정 쓰레기통 노릇도 그만하시고요. 다행히 약물치료 하신다니 다행이고요. 약 절대 끊지마시고 잘 사세요
베플|2018.07.02 17:09
가족들과 주변친한친구들한테 알리는게 좋아요 저도 우울증이랑 불안장애있었는데 지금은 약먹고 상담받으면서 이제는 완치?!정도 됐는데 우울증은 내주변사람들한테 알리는게 좋다고해서 그냥 다 오픈했어요 그러다보니 친구들도 배려해주고 가족들도 스트레스안받게 해주더라구요 요즘 많이들 겪는 병이고 나혼자 끙끙앓는거보다 말하고나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좋아요 걱정시키는거 아닐까 말하지않고있지마시고 그냥 얘기하시고 괜찮다 이겨낼거다 이런마음가짐으로 대하면 좋을거같아요~^^ 외국에 있으시면 더더욱 외로우실텐데ㅜ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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