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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웠어요(소름주의)

내빵 |2018.07.04 07:34
조회 109,174 |추천 195

나는 입사3개월차 공돌이야
오늘 우연히 페이스책에서 소름돋는 일들 이라는 글을 봐서 나도 내가 겪은 일을 써보려해
먼저 우리회사는 12시간 2조 2교대야 7시30분 출근퇴근이지
야간근무 쉬는시간은 2시간마다 보통있고 퇴근3시간전에15분 6시30분부터 30분간 아침시간이야
6월 초 야간근무를 할때 어느때와 같이 퇴근4시간전(3시30분) 15분의 쉬는시간에 선배들과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며 얘기하고 있었어 한창 롤에 빠져있을때라 롤얘기를 하고있었는데
A라는 선배가 내가 주차한곳을 지나 멀리서 걸어오며 "여자친구 뭐하고 있냐?" 라고 물으시길레 나는 "당연히 자고있겠죠 ㅋㅋㅋ"라고 말했어
A선배는 의아한 표정으로 뭔가 말할려는 시점에 종이 쳐서 우리는 허겁지겁 일하러 다시 돌아갔지
근데 생각해보니 나는 A선배와는 친하지도 않아서 내가 여자친구 있다는걸 모르거든 ㅎ...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어
아침밥시간에 나는 패이스책을 보며 내차(가로등옆에 세워야 라인이 잘보여서 주차하기가편함)로 갔고 차안에 들어가 롤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보고있었지
(이때 당시 나는 차 문잠구는걸 너무 귀찮아 해서 출근했을땨 만큼은 '회사 안이니 괜찮겠지'하고 안잠궜음)
근데 한 2-30m?정도 떨어진곳에 팀장님(ㄹㅇ마동석 닮음 키180후반에 몸 근육덩이 덩치 ㄹㅇ큼)이 담배를 피며 나를 노려보고 계신거야 ... 나는 움찔해서 내가 뭘잘못했나 하고 못본척하고 있었는데 담배를 피시고 들어가시더라고... 나는 다행이다 하고 담배에 불을 붙이려는데 쇠 냄새가 진동을 하는거야 나는 우리공장이 쇠가공공장이니까 '아 내옷에서 나는 냄샌가 보다'하고 그냥 넘겼지 그리고 쉬는시간 1분을 남기고 나는 허겁지겁 달려갔어
그리고 퇴근시간이 다가오니까 오늘따라 몸이 너무 피곤한거야 눈도 계속 감기고 지름길타고 빨리 집가서 자야겠다 싶어서 차로 가서 시동을 걸었는데 멀리서 마동석팀장님이 막 뛰어오더라고 나 너무 쫄아서 움직이지도 못하고있는데 팀장님이 유리창 쾅쾅치면서 나오라고 문열어서 내팔을 잡아당기더라고
내가 "팀장님 제가 잘못한게있스슴니까?"이러니까
팀장님이 니 차뒤에 타고있는여자 아는사람이냐고 이러시는데
나 너무 어리둥절해서 네?? 네?? 자꾸 이러고 차 뒷자석을 봤는데..
왠 이상한 갈색?그런 코트 입고 머리가 엄청 떡진 여자가... 나를 노려보고 있는거....
팀장님은 자꾸 아냐고 아는사람이냐고 그러시는데 난 벙쩌있고... 근데 그여자가 내차 조수석에 여자친구랑 찍은사진 8장을 막 자기주머니에 구겨서 넣는거야 그리고 문을 열고 도망을 가는데 ......
어찌나 빠르던지 눈앞에서 육상선수가 뛰는느낌?
너무 무서워서 가만이 있는데 팀장님도 달려가는데 속도를 따라잡지를 못해
근데 뛰면서 그여자 주머니에 사진들을 일부러 던지는느낌 팀장님이 그사진7장을 주워주셨어
팀장님이 15분 쉬는시간에 내가 주차한곳 앞에 의자에서 담배피고 계셨는데 멀리서 초여름인데 코트?같은 옷입은 여자가 가로등밑으로 지나 내차앞에 멈추더니 자연스럽게 탔다는거.. 뒷자리에 그리고 아침시간에 담배피고있는데 나는 차안에서 뭐 보고 있고 그여자가 내얼굴을 50cm?그정도 거리에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데혹시 몰라서 팀장밈이랑 차안에 사라진거 없나 확인했는데 새노트북도 그대로있고 지갑안에 30만원정도 그대로있고 내가 아침대신 먹을려던 빵 하나만 없더라고 
너무 놀래서 차는 못몰고가겠고
너무 무서워서 통근버스 타고 퇴근했어
담날 출근하는데 A선배도 그얘기를 들었는지
"어제 내가 제데로 물어봤어야 됬는데 미안했다.나도 어제 쉬는시간에 니차앞에 지나가다가 어떤여자가 뒷자리 중간에 앉아 있길레 맨처음에는 옷인줄 알았는데 여자가 있길레 여자친군줄 알았다.그래서 어제 물어본기다 니 여자친구 뭐하냐고" 이러더라고.... 나 얼마나 소름돋던지



그럼 어제 30분동안 차안에서 같이있던거 아니냐.... 와 진짜 너무 무서웠어 다들 긴글 읽어 줘서 고마워 다들 문단속 잘하고  근데






내 사진중 한장 내독사진은 그여자 코트주머니안에 있는거 같은데나 어떻게 하냐.... 진짜 그x이 사람인지아닌지  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6월 4일 밤에 검은 아반x안에 있던x아 사람이면 내빵먹다가 뒤x라
추천수195
반대수21
베플ㅋㅋ|2018.07.06 17:56
뭐여.....얼마나 맛있어 보이는 빵을 차에 놓고다니길래 빵 정보좀주세요
베플ㅇㅇ|2018.07.06 17:10
이건무슨 똥같은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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