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한번 해보려고 판에 들어왔어요 , :)
뭐 , 별거 아니라고 느끼는사람들에겐 별거 아니겠지만
저는 좋은 시부모님을 만났다고 생각해요
결혼 5년차 헌댁이예요 ,
저에겐 보물같은 딸 둘이있어요_
사고쳐서 일찍이 결혼했지만 후회없어요 ,
사실 신랑은 잘못만났어도 시댁은 잘만났다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
가끔 제 속을 긁어 화나게 하지만 그래도 잘해주는 신랑입니다
저녁은 신랑이 해줘요 항상 , 저보다 먼저 퇴근일 해서 집안일은 분담해서 하거든요 '-'
저는 위에 말했다 싶이 사고쳐서 결혼했어요
처음에 시부모님께 말하때
별로 좋아하시진 않으셨죠 ,
뭐 그건 당연한거니 말해봤자 입만아프구요
좋아하시지 않은것도 짧으셔요
전 시댁에가면 항상 시어머니랑 술한잔하면서
신랑욕도하고 , 조언도 받고 여러가지 얘기를해요
그러면서 알게된 사실이
처음에 마음에 안든건 사실이였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명절에 한번 카톡을 보내드렸었나봐요
전 기억이 나진 않지만
어머님이 그걸보시고 굉장히 많이 우셨다고 하셨어요
마음에드시진않겟지만 앞으론 좋은 며느리가 되겠다고 했던거같아요
그톡보시면서 마음에 안들어 했었던게 미안하셨다고 저한테 얘기해주셨어요
아주버님이 계신데
항상 어머님이 아주버님한테 저같은 여자 만나라고 하셔요
좋은 여자 만나야 니동생내외가 잘산다 여자 잘 만나야한다
항상 하시는소리세요 ,, 듣는 전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
시댁에가면 전 휴가라고생각할 정도로 잘해주셔요
도착하시면 시아버님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다 사다놓으셔요
며느리 많이 먹으라고 ,,
한번도 설겆이 시키신적도 없고 주방에 들어오지도 못하게하셔요 ,
애들보느라 힘든데 여기까지 와서 주방에 있어야하냐고
친정간거라 생각하고 쇼파에 누워있고 졸리면 자고 하라고하셔요 :)
애들이 졸려서 자고싶어하면
신랑한테 가서 애기들 재우고 나오라고 신랑들여보내서 전 굉장히 편하게있는편이예요 ㅋㅋ
또 ,
몇년전 저희친정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때 굉장한 힘이되주셨어요 ..
상치루는 내내 애기들봐주시고 기분도 풀고 저희 친정엄마 잘보내드리고 마음도 추스리라며
여행도 보내주셨구요
몇달뒤 술한잔 하시면서
기다릴 테니 , 니가 마음이 정리가 다 되고 괜찮아졌다 싶으면
엄마라고 불러줄수있겠냐고 하셨구요 ..
전 워킹맘이예요
애기들 유치원방학때 항상 어머님이 오셔서 애기들봐주시고 집안일도 해주시고 ,
어머님도 막둥이가 있으셔서 힘드실텐데 ㅠㅠ 항상 좋다고 고맙다고 해주셔요
제 위론 언니가 있는데
저희 언니가 걱정된다면서 밥은 잘챙겨 먹고 다니는지
항상 반찬에 김치해주셔서 보내주시구요
요번 생일엔 건조기까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0
신랑이 됬다고 필요없다고 했는데 어머님이 저대신 시원하게 욕해주셨습니닼ㅋㅋ..
니가 빨래할꺼아니면 ㅈ랄 하지말라고 애기들있는집엔 필히 필요하다며
니선물도 아닌데 왜 니가 더 난리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크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
여러가지 정말 좋은일들이 많은데 ,,
갑자기 적으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그래도 정말 좋은 시댁을 만나 자랑한번 해보고싶어 글올려요
시비거실분들은 싸웁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