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에서 내꺼 아닌 컨닝페이퍼가 시험도중에 필통안에서 접혀져 나왔고 필체도 다르고 펜종류도 다른데 일단 소지했다고 해당과목 빵점에 선도처분 따로있고 생기부에도 올라간대..ㅎㅎ 한시에 집오고 지금까지 계속 울다자다 울다자다 하고있어 차라리 준비한 시간이 짧았더라면 준비를 안했더라면 좀 덜했더라면 지금보단 덜 아쉬웠을거야 죽고싶어 그냥
+) 나 필통 칸 여러개인 천필통사용하고 한칸은 친구들이랑 나눈 쪽지, 급식식단표 작게 자른거 넣어놓고 다른칸은 필기구, 다른칸에는 풀이나작은가위같이 비교적 부피가 큰거 넣는데 요즘은 필통정리를 안해서 뒤죽박죽이거든 그리고 감독선생님이 서술형답안지에 감독관 확인도장찍다가 내필통에있는 쪽지보고펴본거같아
그리고 안억울하냐는데 안억울했음 이글도 안쓰지 익명의힘빌려서 위로받고싶은맘에 쓴거였고 학교에서도 시험지 해당과목노트, 교과서 필통 다가져가서 필체랑 펜다른거 증명하고 쪽지가 잇었음에도 의심하지 않은이유도 다 증명하고 사실확인서에도 그렇게 작성했는데 이런처분을 받을거같다고 해서 그냥 집 온거야 더 어쩔수가 없으니까 그리고 내 성격상 더 깽판 못칠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