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14살여자입니다. 맨날 네이트판 글만구경하다가 오늘 처음으로써보네요. 일단저는 학원를다니고있구요.
그학원에 남자선생님이 얼마전에 새로 오셔서 2일째수업중리레요. 처음엔재밌기도하고 좋았는데 2틀째인 오늘 너무억울한일이생겼어요.
이제저는 머리가별로안좋다보니까 계산이 좀 늦거든요. 근데갑자기 그거가지고 시간때우고있냐 물어보더라구여. 근데 저는 약간 소심한편이라 말을잘못하는 그런성격이여서 그냥 다시풀었어요.(그쌤이 설명도 되게 그 못알아듣게?하시는성격이에요) 근데이제 모르는게나와서 물어봤는데 그쌤이 갑자기 옆에앉아서 풀어보라는거에요; 아니 모르는게 풀라니까 뭔가어이가없었지만 그래도 풀었거든요 ? 근데 진짜너무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틀렸는데 막 목소리톤 깔면서 옆에서 계속 빤히보시는거에요. 그게 진짜 너무 무서워서. 틀리면또 뭐라할까봐 진짜 손덜덜떨어가면서 푸는데 문제가 눈에안잡히는거에요..머리하얘지고..
그래서 막 눈물고여있는데 그냥 쌤이 가시대요 ? 글고 그 다른애들한테가서 목소리 존난 상큼하게하고 진짜 너무싫더라고요.
글고 숙제검사를하는데 너무어려워서 제가 좀 많이?틀렸는데 그 제가 ㅇㅕㄴ습장에풀어서 풀이가 없거든요 ? 그거가지고 다찍었냐고 학원에놀러오냐고 학원엔 시간때우러오는데 아니라고
함수못한다고 수포자 되고싶냐고 막 뭐라뭐라 하는거에요. 아니 하 __ 진짜 안그래도 학교에서도 진로때문에 너무힘든데 그쌤까지
막뭐라하니까 너무 힘든거에요. 그래서 원래하는시간보다 더 했네요. 제가잘못된걸까요 ?
진짜 글로만봐서 저정도지 진짜 저쌤이랑수업할땐 진짜.. 하... 너무 힘들어요.
그외에도 심각해요.. 일단 읽어주셔서감사해요.. 여기서나마 마음풀고싶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