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젠........

우리..... |2004.02.02 13:17
조회 246 |추천 0

우리 함께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보단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은 거 같네요..

처음부터 당신 힘든거 알고 시작한거였었지만...

나 많이 힘들었어요..

나만 이해하면 되는건줄 알았는데...

내 이해력이 부족한진 몰라도...이해하는데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우리...자주도 싸웠지요..

언제나 손내민건 나이지만...

당신이 내게 먼저 손내밀어 주길 바란적이 많았었는데..

한번도 그런적 없었지요.

당신이랑 있으면서 내가 바란건...

내게 조금만 관심 가져 주는거였는데...내가 당신에게만은 특별한 사람이란걸 느끼고 싶었던건데..

당신에겐 그것조차도 어려웠나 보네요..

항상 친구가 우선이였고...다른사람들이 우선이였었죠..

내가 필요할땐 친구때문에...다른 일때문에...그런이유들로 내곁엔 한번도 같이 있어주지 않았었죠..

나와 함께 있을때도 언제나 난 없는 사람이고..

게임에서 알고 지낸 여자에게도 자주 전화하면서 내겐 문자 하나도 제대로 먼저 보낸적 없는 당신..

생일..크리스마스..설날..무슨 날이면 친구고 당신이고 가족이고 선물 챙겨 보냈지만..

선물은 아니더라도 고맙단 말한마디 안하던 당신...

자신 에게 어떤 일이 있든 내가 먼저 물어보기 전엔 한마디도 안하던 당신..

한가지 일에 빠져버리면 나는 안중에도 없는당신...

내게 항상 이해를 바라기만 하는 당신...

내가 언제까지 이해를 해줘야 할지...

그렇지만 당신을 사랑한단 이유로 화도내고 싸우기도 했지만..

그럴때마다 먼저 고개숙였엇는데...

이젠 정말 지치네요..

 

당신에게 우리서로 시간을 갖자고 한뒤 일주일 지났네요..

나......

일주일이지만....솔직히 마음 편하게 지냈어요..

가끔...당신이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어떡해얄까란 생각이 들어 우울하긴 했지만..

그전보단 편하게 지냇어요..

왠만하면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을려고도 했었구요..

그치만...

우리 생각하기로 했으니 어떤 결정은 내려야 겠지요?

일주일....짧은 시간동안 결정난건 없어요..

그치만...난 바뀌지 않을꺼란거에요..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당신을 사랑하고 사귀는 동안은 당신에게 절대 무관심해 질수 없단거에요..

무관심해지지 않을꺼니까... 그전처럼 신경안써준다 화도 내고 싸우기도 할꺼에요..

그러니 그전처럼 그런일들로 서로 피곤해지긴 하겠죠..

그치만...내가 당신에게 무관심 진다는건....당신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단 얘기니까..

지금까지 당신에게 관심을 덜가지고...무관심해 지려고 노력도 많이 했었어요..

다른 곳에 관심도 가져봤었고..물론 잘 되진 않았지만요..

그치만...당신처럼 그렇게 내게 무관심 무신경이라면...

혼자만의 일방적인 사랑이라면....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서로에겐 좋을꺼란 생각도 들어요..

힘들긴 하겟지만...

당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그결정에 따를께요..

설령....이별을 말한다 할지라도....

나도 많이 힘들었으니까...

이젠 편안해 지고 싶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