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제 얘기는 아니고 현재 제 여자친구의 상황입니다.
1년 계약으로 올해 4월 12일에 사는 집에 계약기간이 끝났습니다.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집주인한테 6월말쯤 이사 가겠다고 연락했고 집주인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문자로 연락)
근데 문제는.. 집주인이 중간에 한번 연락이 와서 누가 집보러 온다고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여자친구는 그때 비밀번호를 보낸줄 알았는데 나중에 문자를 확인해보니 발송이 안되어있었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 사실을 알았지만 딱히 집주인이 다시 연락도 없고 해서 집보러 온다는 사람이 안왔나? 라고 생각하고 다시 연락오면 그때 말해줘야겠다 생각했다고 합니다.
6월 22일. 처음에 이사 간다고 한 6월말이 되기 1주전쯤 "그 날 이사가는거 아시죠?" 라고 문자 보냈더니
답장이 없더랍니다.
전화를 걸었더니 갑자기 그때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했을때 안알려줘서 방을 따로 안내놨다고 합니다.
아니 그럼 연락을 다시 해주던가 아무말도 없이 있다가 갑자기 이런식으로 나오시면 어떡하냐
내가 이사 안간다고 한것도 아니고 왜 갑자기 상황이 안좋아지니 말을 바꾸시냐고 했더니
이사 갈거면 복비를 내고 나가던가 직접 부동산에 내놓으라고 하더랍니다.
물론 당연히 비밀번호를 처음에 안알려줬던게 이런 명분을 제공한거라 생각하지만.. 어쨌든 분명히 이사 간다고 의사를 밝혔고 암묵적 갱신이라 이사 가겠다고 말한 이후로 부터 90일 이후에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7월 12일 이후에는 이사가도 상관없는건데 막상 사람 안구해지니 딴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사 갔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당일에 안줄까봐도 걱정되고
다행히 기숙사로 들어가는거라 이사 가는집에 잔금을 치뤄야 되거나 하는 문제는 없지만...
지금 집주인 전화도 안받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걱정되네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네이버지식인에도 올렸고 법률구조공단 가서 상담도 받을 예정인데 혹시 이 중에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 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