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2주된 유부남임.
남들은 시댁이 걱정이라는데 전 반대입장에서 씀.
이사한집은 24평 아파튼데
지은지 얼마 안된거라 깨끗하긴함.
이사하면서 가전도 고가로 싹바꿈.
장모님이 생신맞아 역귀경 하시는데
아내는 집들이겸 자기 친정식구들을 초대하자함.
아내는 지금 서울에 집사서 자랑하고 싶어함.
이미 와이프 친구들 불러서 집들이 한번함.
이때는 소고기 구워먹고 잡채랑 호박전 육개장정도 했는데 이것도 힘들었음. 와이프가 설거지는 해줌
문제1 ㅡ장모님이 오셔서 몇일을 계셔도 상관없는데 나머지 3자매 식구들이 온다는점.
술먹고 앉아서 입만터는 무능력하고 꼰대같은 동서들 보기싫음(처형 남편들)
거기다 어린 처조카들(뭐 얘네야 둘째치고)이
비싼 티비 컴퓨터 부실까봐.
문제2ㅡ 아내가 요리못하고 살림안함.
퇴근 빠른 내가다함. 음식을 배달시키자함.
음식을 멀시킴? 중국요리?
장모님 가뜩이나 돈쓴다고 싫어하시는데 배달시키면 또 잔소리 하실거고,
입맛 까다로운 처형들 한소리씩 할꺼 뻔함.
메뉴를 멀시킴?
차려줄수야 있음.근데 요리하기 싫고 치우기싫다 했음.
자기가 도와주고 설거지도 해준다는데 그냥 난
쉬고 싶고,오는거 자체가싫음.
40대 처형들 진짜 주책맞고 기 엄청 쎔.
참고로 우리엄마랑 남동생은 결혼한지 4년 내내 한번도 온적 없음. 앞으로도 초대할 마음 1도 없음.
전에 살던집에 처형들은 가끔 왔는데
애들이 제 컴터 키보드에 아이스크림이며 과자며 죄다 흘려놓고.
손위 동서들은 저녁내내 술처먹음 . 진짜 너무싫음.
제 의견ㅡ밖에서 식사하고 장모님만 모셔오는걸로. 집들이는 싫음. 장모님 식사는 내가 기꺼이 차려드릴 수있음.
아내 의견ㅡ그럼 밖에서 밥먹고 이사온집에서
차만 마시자함.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다수의 의견에
따르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