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2 오늘 시험 이틀짼데 법정이랑 문학이엿음
나는 공부 매일 열심히해도 80점정도였는데 이번엔 70점을 맞음ㅋㅋ 진짜 난 한달전부터 밤샜는데 이정도니까 이젠 절망스러울 지경임
암튼 난 그렇고 내 친구중엔 머리좋은애가있음 수업도 자다말다하고 처음엔 나도 뒤에서 피터지게 하나 했음 근데 걔랑 기숙사같이 해봐서 아는데 정말 공부 안함...거의 1주일전쯤 벼락치기로 모든걸 해결하는데도 기본으로 8~90나옴
이번에 걔가 큰맘먹고 독서실을 끊고 12시까지 일주일동안 했음 원랜 벼락치기할때도 10~11시면 잤던앤데 지딴엔 한두시간 더하는게 무슨 엄청 큰일이었던거지
근데 오늘 점수가 80 78이 떴고 걔는 채점하더니 ㅅㅂㅅㅂ거리면거 짜증난다고 함. 그러면서 나한테오더니
00아 나진짜 어떡하지? 너무 화나고 독서실 돈아까워..
이럼 나는
나보다 잘봤으니까 됐지ㅋㅋ
이러고 끝낼라햇는데 걔가계속
아니 그게아니라.. 전보다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떨어져서..
이지랄 하는거임 나 공부 열심히 하는것도 보고 점수 안나오는 것도 옆에서 다 지켜본 애가 저러니까 갑자기 열이 확 뻗치더라고 그래서
아니__ 그만해 나 이번에 오지게 했는데 너보다 점수 낮아ㅋㅋㅋ..
이렇게 웃으면서 말했는데 걔가 계속 아니 그래도.. 이러면서 더말하려고 해서 참다참다 걍 정색빨고말함 이제부터 대화임
나-아니 __련아 진짜로 시험 망치고 말하라고 나보다 점수 낮게 맞던가
걔- 왜 갑자기 화내 그리고 내가 왜 시험망쳐야 하는데? 잘보면좋은거지 난 맨날 너 잘보라고 해주는데 넌 나더러 맨날 한만큼만 나오라고 고사지내잖아 근데 이제 니랑은 그런것도 못말해?
나-그래 아 스트레스 받으니까 나한테 성적얘기 하지마 공부도 나보다 열심히 안하면서 왜 자꾸 나한테 말해
걔-어이없다. 난 이정도만 해도 너보다 잘나오니까 상관없거든
나-뭐?
걔-그리고 너랑 나랑 같냐?
진심 빡ㅊ쳐서 따귀 칠뻔했는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시간아까워서 그냥 말씹고 집옴. 걔가 장문으로 미안하다고 톡보냈는데 너무 화나소 씹고있음
이런 애랑 계속 친구해여함 말아야함 내잘못임?? 다른 친구들은 나한테 예민하게 굴지말라는데 내가 그렇게예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