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여자입니다 어디 마땅하게 이야기할데가 없어서 적어요ㅜㅜ
전남자친구가 최근에 2달전쯤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저는 너무 싫었기에 매몰차게 뭐라하고 차단했구요
저는 전남자친구의 친구들까지 다 정리하지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만날일도 그닥 없고 무슨 상관있나~ 하는 생각으로 정리안했죠
어느날 종종 전남자친구의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진짜 간단하게 뭐해? 나 밥먹어 < 이러고 연락이 끝 그러다 몇일뒤에 또 몇마디하고 이런식의 연락 간단하게 했어요
저보고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고 자기는 언제만나주냐고 갑자기 그러더군요
그래서 음..? 전남자친구의 친구라고 색안경 끼기싫지만
많이 친하지 않아서 계속 말을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날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야기 나누고 약속날짜도 잡았고 한 3번정도 잠깐 볼때도 있었고 영화볼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만남이 문제였어요 저는 둘이서 술을 간단하게 먹고
기분이좋아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술을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그날 잠도 얼마 못자서 피곤함+술도 먹었겠다 그냥 바로 잠들어버렸는데
눈뜨니까 손을 잡고있었어요 근데 너무 졸려서 뭐라 말하려다가 바로 잠들었습니다
진짜 너무 졸리면 바로 잠드는거알죠.. 그런식으로요 또 제대로 잠깨서 눈뜨고 영화보려는데
그래도 손을 잡고있길래 저도 이 친구를 싫어하지않고 몇번 만나고 대화하면서 만나보고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벤치에 가서 맥주한병사서 그냥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친구가 저에게 안으면서 스퀸십을 했어요 저도 많이 외로웠던걸까요 ㅠㅠ 조용히 받아줬어요 저도 안아줬구요
그런데 이친구가 볼에 뽀뽀를 했는데 이건 제가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안사귀고 아무런사이도 아닌데 손잡고 포옹한것도 너무너무 싸게 보이고 후회하는데
뽀뽀는 아닌거같아서 하지만 그전에 스킨쉽을 받아준건 제 잘못이죠 그래서 뽀뽀를했겠죠..
뽀뽀는 진짜 아닌거같아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웃으면서 왜 ㅎㅎ이쁜데 이러는데
좋은감정이 있지만 그래도 하지말라고 왜 하는데 하면서 그냥 안으면서 대화를 했습니다
제가 뭐뭐 가고싶고 하고싶다니까 그럼 나랑 다음에 가고 하자~ 그러면서 이야기 나누면서요
그리고나서 집에 도착했는데 조심히 들어가라고 대화하고 혼자 생각하는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스킨쉽 받아준게 너무 후회합니다..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어요 진짜 왜그런건지 ㅠㅠ바보같이..
그렇다고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이 남자 뿐이야! 이런것도 아닌데..
근데 이러고 나서 연락을 잘 안합니다 그전에는 제가 답장이 좀 느렸는데
이 친구가 이제 연락을 거의 잘안합니다 가끔 오기는해요 다른쓸데없는 이야기하려고ㅎㅎ..;
그냥 완전 가지고 논거같은데 제가 그 친구가 알아갈수록 제 스타일이였고 거기다 스킨쉽을 해서 더 마음이 커지는거 같아요. 꿈에서도 자꾸 나오고 결국엔 좋아하게 됬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전남자친구랑 이친구랑 둘이 친한데.. 아무래도 자기친구 전여친과는 아니니까
술을 조금먹긴 했지만 술김에 스킨쉽하고 자기도 그냥 끝내려는거겠죠
그냥 마음접는게 답인거 아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정신차리게 라든가!!!!!!!!
좋아한다고 깨닫고 나니까 더 속상하네요
이럴꺼면 스킨쉽도 하지말고 나랑 어디 같이가자고 이야기하지 말든가ㅠㅠ!!!개빡치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