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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게 이렇게 비참한일이였을줄이야

짜증 |2018.07.08 01:43
조회 16,941 |추천 50
결혼하고 애낳고 나를위해 돈쓴적도 별로없고
애를위해 가정을위해 썼어요
남편새끼는 몇년째 일도안하고
전 혼자외벌이하며 애키우네요

결혼후에 속옷한번 산적없어서
속옷도 몇년째 입으니 다떨어지고
구멍나고해서 지금은 브라는 두개 팬티는 네개정도
매일갈아입으며 그자리에서 손빨래해서 돌려입습니다

어느날 인스타에 속옷광고가뜨길래
신경도안쓰던 속옷이 너무예쁘더라구요
사고싶어서 구경중에
남편한테 속옷이없으니 속옷좀 사입어야겠다
하니
그런비싼거 좀 찾아서 사입지말고
쿠팡 같은데서 만원짜리 싼거 사입어라네요
제가봤던것도 그래봤자 2~3만원대였고
쿠팡에서 파는건 또 제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제가뭐 오만원 십만원넘는 제품산다는것도아니고
제가번 제돈으로 제속옷산다는데도
/2만원도 비싸다며 잔소리하는 남편보니
너무 너무 비참해지더라구요
몇번을 말해도
말도안통하고 자기고집이라 그냥 방에들어와서 애기옆에 누웠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오고 비참한지
참 ~
살기가싫네요

기초세트도 없어서 애기목욕시키고 발라준 로션으로 제얼굴쓱쓱 바르는데
그얘길해줘도
자기도 로션안챙겨바른다고 그거안바른다고 안죽는다고
그렇게만얘기를하네요

이남자 이해시키기도싫고 같이살기도싫네요
어디서 내가왜 이런인간이랑 결혼했는지
참 매일매일 후회되는 인생을 살고있는것같네요
추천수50
반대수17
베플ㅇㅇ|2018.07.08 01:47
님은 이제부터 남편 빤스 5년간 구매 금지입니다. 빤스궁디에 방구구멍 나도록 가만 놔두세요.
베플남자ceo|2018.07.08 06:58
인생 참 비참하게 사시네요. 그지새끼랑은 같이 사는게 아니에요 나도 같이 거지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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