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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정폭력이니?

안냥 |2018.07.08 21:00
조회 153 |추천 0

안냥 . 난 중3이구 풀메하구 화장 좀 진하거 귀뚫은 아이야. 머 난 여즘 화장은 누구나 다 한다구 생각하고 학교에서도 화장 나만큼 진한 애가 반에 여자 12명 중 4명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작년부터 가끔 창.넌이냐 걸.레넌이냐 몸이나 팔아라. 뭐 이런 말들을 듣고 살았거든?? 엄마한테!! ㅎㅎ 굴그 맨날 뭐만 하면 학원 끊어라 나가라 이런 말 해서 고ㅑㅇ장히 스트레스 만땅이었어.


근데 내일 시험인 오늘, 난 수 목 금 다 밤을 샜고, 마지막 남은 시험을 위해 8시부터 다시 겅부하랴 했는데 아이스크림이 넘 먹구 싶은거야. 그래서 8시 30까지만 있겠더 했거든?? 밤 새서 할 거라고. 근데 자꾸 그러니깐 니가 공부를 못하는거다~ 너 딱 20살되면 난 아무것도 안 해줄거고 밥값 내라- 이러는 거야.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어 나갈게요~ 이랬는데 뭐? 니가 나간다 했다? ㅋㅋ 이래서 웅 나갈게 이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녹음기 어딨냐 녹음하게 다시 말해봐. 이렇게 비꼬고 비웃는거야 그거 듣고 너무 서럽고 우울해서 울면서 먹던 숟가락 던지고 나간다거 소리치고 방 들어왔거든??


근데 그 뒤에 엄마랑 말하는데 니가 화장을 해서 내가 그런 말을 하는 거다. 그렇게 줄이라고 해도 안 줄이고 하지 말래도 안 하니깐 창.년이라 하는 거지. 이러셔서 진짜 너무 억울해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그니깐 그거 대해서는 욕하고 비꼬고 실컷 하라고. 근데 창.년이다 걸.레.넌이다 몸리나 팔아라 이런 소리는 하지 말라고. 그건 무슨 상황에서도 하명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나 하는 꼬라지가 딱 창.녀같대. 화장이나 옷 입는게. 뭐 옷도 치마 그렇개 짧지도 않고 교복도 똥꼬치마도 아니고 허벅지 반까지 와. 담배피고 술마시는 양아치도 아니고 진짜 평범하게 학원다니고 학교 다니는데 화장만 조금 진해.

근데 거기서 니가 그렇게 하고 다니니깐 창.년이런 소리를 듣는 거고, 내가 안 하면 나가서 듣는대. 또 그렇게 치마 짧게 입고 다니고 여자들도 화장 진하고 구러고 다니니깐 성폭력을 당하는 거래. 거기서 빡쳐서 구럼 지 ㅈ관리도 못하는 남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가 문제냐고 그랬더니 사회 나가보래. 그런 말 후회한다고. 그래서 지금 개빡쳐서 방에 들어와서 글 쓰고 있어.


글구 숟가락 던진건 내가 잘못한거같아. 그래서 아까 그건 죄송하다 했는데 그 뒤로 도저히 말 안 통해서 엄마한테 걍 실컷 창.년이라 하고 하고 싶은 말 다 하라고 하고 들어와ㅛ어.


내가 진짜 이상하고 저런 소리 듣고 사는게 평범한 거야? ㅋㅋㅋㅋ 아 신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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