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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오빠의 결혼

|2018.07.09 10:53
조회 6,242 |추천 6
지난주 토요일에 친한 오빠가 결혼했어요
그 결혼 상대자인 언니는 저랑 10년정도 알고 지냈는데 대학때 만났던 남자 사이에서 중절수술 경험도 있는걸 제가 알고있고.
솔직히 제 친동생이나 친오빠랑 사귄다고 하면 제가 뜯어말릴 언니이지만..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있을 오빠는 그 언니가 좋다는데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어요. 또 만약 이런 일을 얘기한다면 전 언니랑도 인연을 끊어야 되는 상황이고.
결혼식장에 선 두사람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과거들을 덮어두고 결혼하고 또 아이를 낳고 아빠 엄마로 살고있을까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냥 주절주절 좀 해봤습니다
추천수6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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