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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친구가 절 후려치는데

ㅁㅁ |2018.07.11 23:11
조회 2,375 |추천 5
음슴체하겠습니다.

30대 중반 6살 3살아이 둘인 가정주부 아줌마임.
대학동기 언니가 하나있는데 나보다 1살많고
싱글 공무원임. 언니 예전 꿈이 현모양처였음.
어쨋든 난 2011년에 결혼했고
언니도 결혼을 많이 원하고 있어서
소개팅도 3번 해줬음.

그중 마지막 남자는 언니보다 4살연상 대학교수
아버지는 중견기업 사장님으로
우리나라의 xx(물품이름)는 거의다 그분회사에서 나옴
소개팅 갔다오더니 잘되믄 나에게 샤넬백을
사준다고함
나는 잘되기만하면 내가더 감사하다고했음

사실 이 선자리는 내가 결혼전에 우리아빠한테
지인이 부탁한 자리였는데 종교가 달라 패쓰했고
몇년뒤 아빠한테 내가 부탁해서 그언니를 소개시킴
(내가 언니를 그만큼 좋아했고 아빠가 하도 괜찮은 사람이라고해서 부탁함)
어쨋든 결국엔 잘안됐고
그후부터 언니가 달라짐

원래 나는 자랑하는거 별로 못하고 말도 없는 성격이라
그냥 친구들에게 마음속 고충만 가끔 털어놓는 스타일임

지금 아이들과 행복하고
집도있고
월급도 충분하고
결정적으로 우리 부모님이 내가 평생일해도 못살정도의 집을 내앞으로 해주심

그리고 전공이 디자인이라 회사 나간다한들
박봉 야근 애들걱정으로 살것같아
가정주부를 선택함
공무원 오퍼가 왔었지만 씨터를 쓰면 30만원 남는 상황

근데 이언니가 갑자기 전화를 하더니
너 일안하면 우울증 온다부터 시작해서
박사까지하고 왜 놀고있냐고함

나왈
1 공부가 좋은거지 회사일이 좋은건 아님
2 30만원 저축하면서 아이들 못보는게 싫음
3 자존감 충만함
4 물론 외롭고 힘든 날 밖에 나가고싶은 날 많음 하지만 그만큼 엄마라는 자부심도 큼

이런 얘기를 했는데 계속 공격이 들어옴
언니가 너무 상처안받는 선에서 어떤말을 더해야
그입을 다물지 아이디어 부탁드림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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