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전남친은 cc였어요. 전남친은 복학생이였구요. 같은 반이라 매일 만나고 학교마치고 같이 저녁먹고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잠자는 시간만 떨어져있었고 같은지역사람이라 방학때도 거의 맨날 만났어요.공통분모가 되게 많은 사람이였죠. 친구며, 활동하는 동네며,
실습중 이별을 하게되었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았어요. 이번이 3번째 이별이고 3번째 차이는거였지만 또 똑같이 괴로웠어요. 헤어진지 3주 뒤 실습끝나고 학교로 돌아와서는 전남친과 친구들이 같아서 웃으면서 같이 점심도 먹고 대화도 하고 조금은 불편했지만 이렇게라도 지낼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그렇게 지냈어요. 전남친은 헤어지고 실습 중 친해진 여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게임도 안좋아한다던 사람이 매일 게임도 하며 공부도 놓고 즐겁게 놀더라구요. 그러더니 헤어진지 한달만에 실습중 친해진 여자동기랑 사귄대요. 그 소식을 듣고 모든 흔적들을 다 지웠어요. 우리가 과씨씨라는걸 교수님도 다 아셨는데 한번더 과씨씨를 한다는게 대단한거같아요. 사실 전 아직도 전남친때문에 괴로워요. 이제 개강하면 둘이 사귀는 사실이 다 알려질거고 전 이제 친구로도 못지내겠죠. 이글을 쓰는 목적이 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새로운 여친이 생긴걸 알면서도 나도모르게 기다리게 되기도 하고 참 미치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