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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읽어 주세요.

부질없다 |2018.07.15 23:08
조회 338 |추천 2
제아이는 올해들어 11세입니다.
얼마전 아이가 작은공원에서 친구 한명과 요즘유행하는 팽이를 가지고 놀다가 팽이 일부가 없어졌습니다. 그 상황에 상대편 아이 엄마가 공원에 들렀고 제아이에게 "정황상 네가 의심이간다"라고 말했다는군요. 당일 바로 이사실을 안것이 아니라 몇 일 후 제가 알게 되었고 그때까지 제 아이는 이일을 저에게 말하진 않았습니다.
해당엄마를 만나 이야기 했는데 "ㅇㅇ엄마야 ㅇㅇ이 한거 맞아"라고 저에게 확신하며 말했고 저는 "아이가 아니라고 한다. cctv라도 확인해보라고 한다"고 얘기하고 결백을 주장했지요.
그렇지만 이미 그쪽 엄마는 완전히 저희 아들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니 집안은 그야말로 참담한 분위기 였습니다... 
그후로 약 일주일후 카톡이 왔는데 해당 "장난감을 찾았다 미안하다"는 식의 톡 이왔고 톡을보고 가슴을부여 잡고 울었습니다.
이후 학원을 다녀온 아이에게 "팽이를 찾았데"라고 하니 주저앉아 펑펑 울더군요.
아이에게 엄마로서 사과를 받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카톡을 보냈죠..사과해달라고..읽지를 않더라구요...그래서 장문의 문자를 보냈죠..
사과하면 문제 삼지 않겠다...몇분후 전화가 왔는데 가관입니다."카톡으로 사과했는데 그걸로 안되겠느냐"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흥분해서 어른이면 어른답게 사과하라고 당신자식이 이렇게 오해받고 오열한다해도 이것으로 끝낼수있는지거의 사정하다시피 해서 간신히 사과 받았습니다. ((

카톡에 아무말없이 사과해달라고 했다고 기분이 나빴답니다. 팽이가 없어졌을당시 제아이가 행동이 당당하지 않았답니다..이제 만으로9살입니다...아이가 어떻게 대처를해야 될까요?아직 몸과 마음이 자라는 아이를 어른의 눈에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의심하고 도둑으로 몰아도 되는걸까요?..



참고로 그집에서 놀던아이중 어떤 아이가 그집아이를 때리려고하자 그집 아빠가 상대아이에게 & #39;죽여버린다& #39;고 했다는군요. 그말은 그자리에있던 다른 아이에게 전해들었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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