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처음 써보는데 이렇게 올리는거 맞나 모르겠네요
음 제목그대로 중3남동생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은 아빠 엄마 저(여자) 남동생 이렇게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가정의 상황을 말하자면 제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거의 2살때부터 보육원? 유치원 이런곳을 항상 다녔었구요 거의 중학교때까지 저와 동생을 봐주시고 집안일도와주시는 할머님이 계셨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엄마아빠 두분다 멀쩡한 회사다니는 회사원 직장인이셨습니다 그런데 고학년 올라가면서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시고 사업을 하셨는데 몇번을 왕창 말아먹고 엄마아빠 사이가 안좋아지셨어요 중간에 친할머니 개입하시면서 아빠편 들고..빚을지면서도 남편사업 도와야한다..이러면서..(근데 결혼초부터 엄마나 엄마집안 무시하고 그러셨어요)그래서 엄마는 아예 친할머니네랑 연락 끊었구요 저도 아빠 싫어합니다 중간중간 일들이 많았어요 가족들은 모르겠지만 아빠 휴대폰에서 다른여자 사진들이랑 연락한 내용도 봤었구요 엄마가 저희들 어렸을때부터 보험금모아둿던것도 엄마몰래 그많은돈을 타가고 엄마는 한참뒤에 그거 알고 충격받아서 위경련오고..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아빠노릇한다고 깔짝대고 뻔뻔하고..그냥 싫습니다 엄마 힘들게하는것도 싫고.. 저는 고등학교1학년때 아빠랑 전쟁치루고 아예 말도 안하고 무시해요 서로 돈도 한푼 안받고. 너무 제 이야기를 늘어놨네요
그래서 저희집의 전체적인 금전적인 상황을 보면 거의 8:2라고해도 무방하게 엄마가 많이 내고 있으세요 그나마 엄마가 좋은직장에 다니시고 계십니다(오래다니고 계세요 그렇다고 삼성이나 이런 엄청 대기업은 아니구요)
그런데! 동생이..지금 중3 입니다 중학교 들어오면서 사고 엄청쳤어요 그렇다고 뭐 누구를 때리거나 왕따시키거나 그런 짓을 하는건아니구요 동생하는짓보면 화는나는데 제가 봐도 얘가 심성이 못되먹고 그런애는 아닙니다 밖에서 친구도 많고 잘지내요 사고치는건 담배를 피거나,,뭐 아는친구나 형따라 오토바이 타다가 걸리거나 학교형한테 맞아서 경찰서가고..학교에서 징계받아서 봉사활동이나 상담센터가고..엄마 입장에선 속이 뒤집어지죠
얘가 공부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학원도 보내주고 나름 동생 열심히 키우는데 저러고 다니니,,
그렇다면 아빠는 뭐하냐?
아빠는 심각성을 모르는건지 뭔지 제가 처음 동생담배피우는 낌새알아채고 동생한테 뭐라고 하니까 니가 뭔데 동생한테 이래라저래라냐.. 무슨일생겨도 남자애가 그럴수도 있지 이러고 아빠가 진짜 그 혼내거나 화내는게 뭐라할까요 부모의 훈육 교육이라고 느껴지는게 아니고 본인 자존심지키려고 혼내는듯한 그런게 있습니다 그 말투도..(진짜 화내는거 들으면 진짜 듣기싫습니다)
그리고약간 아빠노릇하고싶은게 있습니다 예를들면 저번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동생이 한창 중학교 들어와서 사고치기 시작하면서 외박을 한다고 그거를 엄마한테만 연락해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나 엄마는 알고 있었구요 근데 한 새벽한시쯤 아빠가 동생이랑 통화하는걸 들었는데 하는말이 너왜 나한테는 외박하는거 말안하냐 왜 엄마한테만 말하냐 자기 무시하냐 이래요 통화듣고 어이가 없어서..
동생일에 아빠노릇하며 관여를 하는데 정작 돈문제에선 발 빼는거..정말 어이없습니다
예를들면 동생 옷사는거나 치과치료하는거 병원가는거 학원다니는비용 변호사고용해야할뻔했을때 등등 그럴때만 발 쏙 뺍니다 엄마나 저는 어이가 없죠
아 계속 말 늘어놔서 죄송해요ㅠㅠ
그래서 제 고민은 뭐냐 동생이 아빠가 말하면 껌뻑하고 죄송하다고하고 존댓말하고 시키는건 다하고.. 근데 그러는 이유가 별거 없습니다
아빠가 동생 용돈주니까요
그렇다고 많이 주는것도 아닙니다
일주일에 만원도 안주는데 동생은 그거갖고 피씨방가고 놀고 결국 직접적으로 노는데 쓰는돈이니까..그거 무서워서 아빠말 다 듣습니다
저도 첨엔 아빠한테 용돈받아서 짜증나도 화내는거 다참고 그랬는데 그 보험금타간거 듣고 돌아서 돈 안받고 상종 안합니다
어휴 횡설수설..
근데 엄마가 동생에게 해주는건 눈에 보이는게 아니잖아요.. 학원비 병원비등등
엄마도 초반엔 화나니까 아빠한테 해달라해라 일케 동생한테 말해서 해도 아빠는 뭐든 싼거,싸구려,중고 이런것만 사주거나 해주니까 결국 엄마가 다시 사줍니다..
동생도 무슨생각인지 도대체 모르겠는데 엄마가 본인한테 해주는걸 당연시합니다
동생 엄마한테 진짜 싸가지없게 합니다
보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엄마가 오냐오냐 키운거 절대 아닙니다 화도 진짜 무지하게 내고 대화도 해보려고하고 별에별거 다합니다
저는 옆에서 보면서 저렇게 버릇없게 하면서 본인 뭐 태권도나 복싱 배우고싶다고 엄마한테 조르고
안해주면 또 지랄하고 싸가지없이하고
엄마도 결국엔 져서 해줍니다
학원비 병원비 이런것들은 당장 내야하는것들이니 엄마는 체념하고 내고..
하 진짜 이것들을 다 어떻게 적어야할지..
근데 저나 엄마나 방법을 모르니..
이런 남자아이를 어떻게 대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이랬는데 오늘 제가 터진이유는 오늘 낮에 제가 제 빨래를 널려고 건조대위에 있는것들을 다 빼라고 했습니다 그중에 아빠옷도 있어서 동생이 걷어서 아빠한테 갖다줬는데 그중에 아직다 안마른옷이 한개 있었나봐요 아빠가 동생불러서 왜 확인도 안하고 니맘대로 다 가져오냐 장난하냐 하면서 또 난리를 치더라구요 동생 아빠앞에서서 죄송해요.. 확인제대로 할게요...이러는데 엄마가 지나가면서 동생한테 벌려놓은것들 치워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한텐 말대꾸하면서 성질을 성질을.. 그거보고 어이가 없어서....
진짜 짜증납니다 글로는 다 느껴지지않으시겠지만 엄마는 무릎수술하면서도 진짜 죽어라 회사다니는데 아빠는 대리운전하면서 버는돈 거의 절반이상은 본인 구제옷이나 술 사는데 씁니다 동생한테 왜 엄마한테는 버릇없게 굴고 아빠한테는 그렇게 대하냐해도 내가 언제? 이러고 맙니다 엄마가 동생사고치고 화나서 대화를 하려고해도 엄마 노려보며 말을 안해요 화내면 지가 받아치고 짜증내고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요
얼마전에도 학교에서 친구랑 장난치고 이 부셔져서 치과가서 이 씌운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험하게 음식먹다가 씌운거 빠지고 치과치료 그거 돈이 진짜 한두푼이 아닌데 지나 아빠가 내주는것도 아니면서 양치 진짜 오지게 안하고..아 진짜 돌아버리겠습니다 진짜 빡돕니다 미쳐버리겠습니다
엄마가 항상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바쁘니 제가 엄마노릇까지 하려고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말도 안듣는데 제 말은 들을리가 없죠
저나..엄마는 이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누가 좀 알려주세요 전 어떻게 동생을 대해야하는지
엄마는 어떻게 동생을 대해야하는지 ..
아빠한테 그 가식떠는것도 진짜 어떻게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상황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계속 답글달거나 추가할테니까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