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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PD, MBC사장에 손석희 섭외 요청

제리 |2007.04.11 00:00
조회 935 |추천 0


  "손석희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mbc 전 아나운서 손석희 교수에 대해 때아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코너 제작진이 손석희 교수를 출연시키기 위해 섭외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과연 이 코너에 손석희 교수가 출연할까 하는 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강호동, 유세윤 등이 진행하는 '무릎팍 도사'는 매주 연예인들이 출연해 mc들과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연예인의 루머와 과거 감추고 싶은 행동 등, 거침없는 대화들이 오고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도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첫 출연자로 손석희 교수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손석희 교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는 이유에서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작진은 '무릎팍 도사' 인기가 올라가니까 너무 막 나가는 것 아니냐"라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나중에는 국회의원들도 출연시키겠구나"라며 비꼬는 이들도 있다. '무릎팍 도사'는 예능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만큼, 무엇보다 출연자의 재치와 순발력이 요구된다. 또 심각한 대화가 아닌, 가벼운 농담과 웃음을 유발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과장된 몸짓과, 말도 안되는 질문에도 웃어넘길 수 있는 넉살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손석희의 출연을 기대하는 이들도 있다. "냉철한 논리와 이성을 가진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오히려 mc들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한 네티즌은 "만약 유세윤이 손석희 교수에게 '시건방'을 떨었다고 생각해 보라.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는가"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mc들이 손석희 교수에게 얼마나 심도 있는 질문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반응도 있다. 박진영처럼 공공연하게 알려진 루머에 대한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 그러나 손석희 교수가 출연해, 얼마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 또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자칫 시청자들에게 장난스럽게 비쳐지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할 수 있다. 손석희 교수는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정보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mbc '100분토론'과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하고 있다. 깔끔하고 지성적인 이미지로 잘 알려진 손석희 교수는 정치권에서도 끊임없이 제의를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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