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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읽어주세요

노란푸 |2018.07.17 23:53
조회 199 |추천 2

안녕하세요 평범한 18살 여고생입니다.
저희아버지는 택배기사 일을하세요.
택배기사의 하루는 새벽5시에 많은사람들이 잠들어있을때 시작되요 물건을 상하게하지 않기위해 온몸으로 실어나르고 한시도쉬지않고 바삐 움직이죠. 그렇게 하루에500~600개가 넘는 물건들을 실어나르세요 그후 쉴틈없이 차를 몰고 배달지역에가서 배달을하시죠. 많은 분들은 빠른배송을 원하세요. 하지만 기사님들의 몸은 하나뿐이란거 또 배달코스, 경로(?) 란게 있다는것
그렇게 바쁘게움직이고 또움직이고 움직여요. 그런데
아이가 자고잇는데 초인종을 눌렀단이유로 또 문을 두드렸단이유로 또 "화장실에 있었는데 왜 기다리지도않고 물건만 두고 가냐"라는이유로 많은분들이 택배기사분들께 욕을하고 삿대질을하시죠.
여러분들이 욕을하고 삿대질을하는 그 기사님들도 누군가의 자식이자 한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의 아버지입니다 제발기억해주세요.
저희 아버지 배달지역은 학교랑 집에서 매우 가까워요 덕분에 일하고계시는 아버지를 자주 마주칠수있어요. 얼마나 반갑고 마음이 아픈지..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면서도 저 더울까봐 힘들까봐 시원한거 하나라도 사주시겠다며 웃으며 다가오세요.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 가끔은 눈물도나요. 그렇게 일하시고 퇴근하신 아버지 핸드폰을 보면 화도나고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아요.
욕은 기본이고 말도안되는 소설에 온갖 언어들이 난무해요.. 그걸보는 자식들 그의 아내의 마음을 생각해본적 있으세요? 사람과사람이라면 말로 상처를 주지않으셨으면해요 어느자식이 자신의 부모가 욕먹는걸보며 행복해하고 어느부모가 자신의 자식이 욕먹는걸보며 맘편히 잠자리에들수있을까요
택배기사가 문을두드린다고해서 문이 틀어지진않을거에요 기사님들은 슈퍼맨이 아니거든요 기사님들이 배송을했다고 해서 음식이 상하진않아요 많은 과정이 있었을겁니다. 기사님들이 초인종을 눌렀다해서 초인종이 망가지진않아요. 기사님들은 화장실에서 볼일보고있는 고객님을 몇날몇일 기다릴수없어요 남은 물량이 엄청나거든요. 제발 한사람으로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말조심 행동조심. 또 모든 기사님들은 하루하루 최선을다하고 계신다는것 모든 고객님들께 최고의 배송을 하신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글이 얼마나 큰힘이되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작은것도 하나하나 소중히여기는 소중한 인간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구절절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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