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여자가 자기관리에 소홀하다거나 게으르다고 생각해서 싫은 게 아닙니다. 예쁘고 늘씬한데도 게으른 여자 많습니다. 그래도 남자들한테 인기만 좋죠.
그럼 뚱뚱한 게 보기 흉해서 싫어하는 거냐구요? 아니요. 절대 그것도 아닙니다.
바로 성격 때문입니다. 살면서 봤던 뚱뚱한 여자 중에 성격이 좋은 사람은 단언코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아마 뚱뚱한 여자들은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어서 늘 기가 죽어있어서 착하고 남한테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할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죠. 저역시 그랬죠.
그런데 이런 뚱뚱한 여자들이 남자들이 보지 않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면 깜짝 놀랄겁니다. 가령 마트에서 계산원이 실수로 잔돈을 잘못 거슬러 줬다거나 물건을 샀는데 어디 하자가 있는 게 왔다거나 할 때 이 뚱뚱한 여자들은 정말 그야말로 미친 괴물로 변합니다.
최근엔 화장품때문에 백화점 찾아가서 난동피운 여자도 있었죠.
두번째로 이건 실제로 방송에서 실험까지 했던 건데 자신이 뭔가를 먹고 난 후 한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먹었던 걸 까먹습니다. 방금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으면서 한 시간뒤에 냉동실을 또 엽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너 방금 먹었잖아라고 물어보니 그 여자 말하길 "내가 언제?"라고 하는 겁니다. 촬영하던 피디도 답답하니까 찍은 영상 보여주면서 이렇게 드셨어요. 하니까 여자가 엎드려서 막 울더군요. 자기도 자기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면서. 무슨 다이어트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사람을 뚱뚱하냐 안뚱뚱하냐로 구분짓는 게 참 비인간적인 짓이란 걸 알면서도 나도 어쩔 수없는 인간인건지 암튼 뚱뚱한 여자는 좀 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