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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에게 전세사기 당했어요, 너무억울해요...

|2018.07.19 19:05
조회 1,168 |추천 3

20대 후반 평범한 징작인입니다..

 

4년 대학 다닌 학자금 이제 다 갚고,

다시 대출받아 전셋집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겨우 평범하게 월급 모으며 살수있겠구나 하던 터였는데..

뉴스에서 나올법한 일이 저에게 일어날 줄은 몰랐습니다..

 

전세사기..

 

10 년 동안 오피스텔 상가에서 공인중개소를 했다는 공인중개사 사기꾼은

(상가에 공인중개소도 하나밖에 없었음..)

집주인들에게 월세 위임을 받아

어린 세입자들이 집 알아보러 오면 자기가 집 주인인척하고

전세 계약을 하여 보증금 차액을 먹었더라구요..

 

1인 5000만원~6000 만원 사이 금액으로

44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구치소에서 재판 기다리고있는데

이런게 먹은 돈은 주식이나 도박으로 다 썻다는 사람이

대형 로펌 변호사를 고용하네요..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속에서 불이났다가도, 본적없는 돈이라 남일 같게 느껴졌다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앞으로 대출금도 계속 갚아야하고, 집도 비워줘야하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전세난이다 보니, 이런 사기가 판을 친다고해요

막상 사기를 당해도 보호받거나 도움받을 곳은 전혀 없습니다..

모두 전세 구하실 때 주의 또 주의 하시고

아무도 믿지마세요..

 

사기 및 공문서 위조로 재판 받을 사기꾼..

 

나쁜놈은 대형 로펌을 써도 처벌 받아야합니다.

저 같은 피해자들이 더 생겨서도 안되고,

생기더라도 보호 받을 수 있는 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절대..남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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