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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말하고 짝사랑 포기할래..

우산 |2018.07.19 19:09
조회 403 |추천 0
안녕..ㅎㅎㅎ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에다가 글쓴다..나는 우선 고등학생이고  오늘 하루 너무 힘든데 친구들에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무마한 이야기가 너무 무거워서 털어놓을까해.오늘 날씨 너무 더운데 너무 많이 울었어.너무 내가 밉고 캄캄해서 그런것 같아.사실 오늘 나를 힘들게 한건 그 애가 아니야. 그냥 가정사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섞여서 오늘 터진것 같은데 그와중에도 그 애 생각이 나더라.사실 이 애가 첫사랑이라 모르는것 투성이일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말하기 부끄럽기도하고 뭔가 연하를 좋아한다는 것도 막 간질간질해서 그 흔한 연애 상담도 안해봐서 지금 이감정이 뭔지 모르겠어 그냥 오늘 끝!하고 싶더라.내 생각에는 그냥 지친것같아.그래서 오늘 진짜 있는 그대로 말할게 그애한테도 ,그애를 좋아하면서 1년내내 숨기기만 한 나한테도. 자랑은 아니지만 게임같은거 해서 예쁘거나 좋아하는 사람 고르라고 하면 내 이름나오기도하고 고백도좀받아보고 그래서 솔직히 말해서 난 짝사랑? 안할줄알았어...는개뿔그 애를 처음알게 된건 사람들 입을 통해서 알게 됐당. 그애가 운동을 잘한다고 그러더라고그때 나는 남자에 관심이 털끝만큼도 없어서 응 관심없엉 이랬던것같다..ㅎㅎ얼마후에 버스를 탔는데 우리학교 체육복을 입은 남자애가 있는거야 딱히 이상형은 없지만 그냥 그애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앗어. 뭐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그 버스애가 뭐 같은 애엿던거지. 참 지금생각해봐도 만약 이런 내용의 웹툰이있다고 하면 절대 안볼것같은데 내 첫사랑은 이렇게 뻔한 전개야.그후로 학교 축제 그리고 친구를 통해서 인사몇번 주고 받고 이야기도 짧게 하기도 했지만첫사랑이기도 하고 난 겁쟁이라서 연락한번 못해봤어. 그렇게 1년넘게 난 그애가 다른여자애랑 연애하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가끔 알수 없는 예의없는 행동들을 보면서 진짜 혼자 끙끙거렸어.막 입덕부정기처럼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부정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내가 타는 버스오기전에 제발 빨리와라 라는 생각을 수십번을 했고 일부러 타도 되는 버스를 놓치기도했어. 내가 교실에서 잘 안나가는 성격인데 그래도 복도에서 마주칠까 괜히 기대하고 나도 모르게 내 눈이 그애를 찾고 있었어. 짝사랑해본 사람은 다 알겟지만 정말 짝사랑 할짓이 못되더라 아침에 사람들이 낑겨타고 있는 엘리베이터에 급하게 탔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내가 그애옆에있을때 정말 빨개진 얼굴가리느라 고생진짜 많이 했다..ㅎㅎㅎ처음에는 그냥 포기하려했어 한번도 느껴본적없는 부끄러움과 나만 그애를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데 언젠가 부터 그애가 우리층에 많이오고 눈이 마주치는 횟수가 매우매우 많아지면서 너무 떨리더라. 친구들이 뭐있냐고 물어볼정도로 달라진 그 애 태도에 나는 당황스러웠지만 그와중에 설렌것같다. 하지만 그애가 별로라는 소문은 알았지만, 내가 느끼기에도 그냥 날 떠보는 느낌이랄까 괜히눈길 한번주고 그런느낌이었어. 그래도 좋더라 1초 밉다가도 그애가 웃어주면 너무 좋고 하루종일 힘이나는거야. 그걸 알면서 난 그애를 좋아하고 있어. 그리고 오늘이 끝이야. 사실 아직도 널 좋아하는데 내일 학교가면 오늘 펑펑운거랑 후련하게 이 글 쓴거 생각하면서 예전같이 그냥 선후배로 돌아갈거야 지금 돌아보니 나 너무 힘들었다. 좋아한다고 말할 용기조차 없는 마음으로 너를 보는거 좀 힘들었다. ㅈㅇ야 넌 내 첫사랑이야. 너무 서툴럿고 용기없었지만 내가 너 때문에 나 진짜 행복했어 예쁘게 내 기억에 있어줘서 고마워 네가 이걸 볼까? 넌 모르겠지??그래도!이제야 말하네 많이 좋아했어 진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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