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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보고 난 뒤로 제가 좀 이상해졌습니다...

왜그럴까 |2018.07.20 13:36
조회 5,819 |추천 2

안녕하세요 20살 초반 여자친구와 1년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

 

다름이 아니고 원래 드라마라곤 잘 보지도 않는데 웹툰으로 먼저 알게 된 김비서가 드라마화 된다고 한 이후로 하루도 빠짐 없이 잘 챙겨봤습니다. 현재 여자친구랑 동거 중이라 매 수,목요일 마다 둘이 앉아서 같이 김비서를 보곤 하는데 본 뒤로부터 제 연애관이 점차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이걸 연애관이라고 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편해질대로 편해진 사이라 김비서에 나오는 연애 같은 풋풋함은 찾아 보기 힘들지만 요새 그런 연인들이 부러워서 분위기를 잡아보려고 하면 그냥 불 끄고 잠이나 자라고 합니다 ...  이번에 키스신 나왔을 때도 저도 분위기 잡아보고자 뽀뽀해달라고 했는데 뽀뽀가 끝이였습니다. 그 뒤로는 꿈도 못 꾸고 하아

 

근데 여자친구는 저건 드라마일 뿐이라며 꿈 깨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저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요새는 정말 스킨쉽도 안하려고 합니다.

 

장난으로 박서준 말투를 따라하면 오글 거린다고 한 대 치고 싶다고 합니다

아니 쓰다 보니까 제가 이상한 건지 그냥 뭘 적고 있는 지 모르겠는데

속상해 하는 제가 멍청한 건가요 저도 그거 못 했다고 화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왜 그러는 지 모르겠어요.. 드라마 보고 설레하는 건 제가 더 심하고 바뀌려고 하는데

서로 바뀐 거 같아요 아닌가 아 모르겠지만 이게 뭐죠

추천수2
반대수22
베플ㅇㅇ|2018.07.20 15:32
박서준같은 경우엔 김미소 비서에게 늘 새로운것과 좋은것을 보여주고 느끼게해주며 다정하게 해주죠. 근데 쓰니는 그저 매일 같은 똑같은 집에서 편한 옷차림을 입고 스킨십만 할려고 달려드는데 어느 여자가 좋을까요? 박서준은 수트에 집에서조차 차려입고(물론 드라마지만) 김미소를 위해 선물공세도 마다하지 않잖아요. 쓰니는 여친에게 목걸이 걸어주며 스테이크 썰게해주고 난 이후에 분위기 잡을 생각은 안하고 그저 저런 다정한 스킨십, 풋풋하고 긴장되던 연애초반대로 돌아가려고하니 너무 약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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