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중요한거니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양해해주세요.
1. 퇴근시간 4호선
2. 서울역에서 > 사당 이수쪽으로 내려가는 방면
3. 6시 20분 ~ 7시 정도 자주 출몰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해당 내용에 맞게끔 탑승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모자쓰고, 키가 조금 큰 (170후반) 배가 많이 나오신 아저씨를 조심하셔야되요.
옷을 항상 추리닝, 깔끔과 후줄근의 중간정도 반팔 면바지에, 빈티지한 캡모자를 쓰셨습니다.
눈빛이 되게 안좋아요. 내려본다고 해야하나.
얼굴 사진 찍어놓은게 있는데 범죄자도 사람이라고 역관광당할수 있어서 올리지도 못하겠고.
최대한 방법과 이미지를 설명할게요
제가 당한건 총 2번, 피한건 3번 굉장히 자주 출몰하십니다.
처음엔 이게 성추행인지 몰랐습니다.
퇴근시간 사람이 많을때 탑승하시더라구요.
수법은 엉덩이쪽에 뭔가 툭툭 건들이는 느낌이 납니다.
근데 퇴근시간에 핸드폰 보면서 지하철 타시는분들이라면 알겠지만
밀려들어오고, 낑겨타고 하다보니까 뒷사람이랑 어쩔수 없이 부딪히는 일이 많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잖아요.
이분이 그렇게 간을 봅니다.
처음엔 툭툭 건들이고 앞에 여자가 반응이 없으면 그대로 가져다 대고 있습니다.
뭘요? 본인 거시기를요.
몸을 C형태로 내미시곤 여자 엉덩이에 거시기를 가져다 대놓고 문지르세요
저도 당할땐 그냥 지하철이 흔들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뒤돌아서 보면 아저씨가 지하철 손잡이 (위에 동그란거) 를 잡고 문지르고 계시더라고요.
무심코 뒤돌아 보면 양손이 천장이나 위에있는 손잡이를 잡고있으니 가방인가보다 할건데
너무 이상해서 내려봤더니 허리를 피시면서 거시기를 때시는데 소름돋았습니다.
가방처럼 느껴질 정도면 대충 상상이가시죠, 요즘엔 여름이라 옷도 얇아서
온기(?)까지 느껴집니다.
그리곤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눈 마주치고, 마치 실수인듯 뻔뻔하게 행동하세요.
상습범이 백프로인데 (저한테만 몇번째이니까!!!) 아닌척 합니다.
온기라고 말해서 신경쓰이는데,
저는 요즘 계속 당하는건 아니고, 뭐가 뒤에서 닿기만해도 돌아보고
그아저씨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퇴근은 해야하니까요.
사람이 많아서 촬영도 어렵고(시도했지만 실패), 소리지르거나 도와달라도 하기도 애매하고
하지말라고 제대로 눈마주치고 이야기했는데 도망갔습니다 이수역에서 휴..
지하철이나 관계자한테는 이야기한적 있지만 그사람이 지하철을 못타는게 아니니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계속 풀ㅂㄱ 한상태로 비비적비비적거리면서
여자를 보고 가시는데, 소름끼쳐서 몇번은 당하는 여자분들 일부러 밀치기도 했습니다.
여자분들이 저를 개념없게 보셨을수도 있겠지만,
핸드폰 하시느라 뒤에서 뭔 일이 일어나도 잘 모르시고 그냥 가시더라고요...
제가 비비적 거리는거에서 알아채서 아저씨한테 욕도하고 째려도 보고 했는데
계속 하시는걸 보면 그시간대에 어디서 일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제가 욕해도 자리 바꿔서 다른 분께 또 시도하시고 하는걸 보니 습관이나 중독되신것 같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공유하고자 글을씁니다.
지하철에서 부디! 뒤에 느낌이 이상하시면
한번쯤 돌아보시고, 피하시고, 본인을 지켜주세요
도망가세요!! 여자분들!!
혹시나 궁금하시거나 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제가 설명할수 있는한 최대한 디테일하게 설명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