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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해요

ㅜㅜ |2018.07.20 21:13
조회 186 |추천 1
그냥 다 한심합니다 스스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시작해서 매일 새벽두세시 퇴근에 박봉이어도 힘든지모르고 일했어요
최근에 그나마 좀 괜찮은 회사로 옮겼는데 미친부장님때문에
정신병걸릴거같아 퇴사했어요
평일 휴일 가리지않고 24시간을 일하는기분이었어요
하루에 삼십분씩 자고 출근하는날도 태반이었어요
그와중에 투자사기도 당했습니다
쓸시간이 없어서 차곡차곡 쌓아뒀던 돈인데 만져보지도 못하고 사라졌어요 집도 힘든 상황에서 가족들에게 말하면 짐만될거같아 혼자 끙끙대고 있습니다
그 펀드매니저라는 사람이 종적을 감춰 기소중지상태인데다 잡는다고 해도 내돈은 못받을확률이 더 큰거같은데 미련이 버려지지않아요 잊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을텐데 계속 같은생각뿐입니다
작년말 투자철회하려 마음먹었을때 돈을뺐더라면
날괴롭힌 부장만 아니었으면 그때 뺐을텐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길까 내가 그렇게 잘못살았나
계속야근하다 집에만있으니 사라진 돈생각에 제대로 쉬지도못하고 아무런 힘이없습니다
아무힘이 없으니 일자리알아볼 여력도없고
시간은 가는데 결혼도 준비해야되는데 다 최악이네요
답답하고 속상해서 방구석에서 울다가 끄적여봅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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