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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쯤

ㅇㅇ |2018.07.21 11:40
조회 354 |추천 0

숨막히게 더운 날

우리는 뭐가 그렇게 즐거워 데이트를 했던 걸까..

기억 속 우리가 너무 예뻐서

오늘도 그리움을 꾹꾹 눌러담는 중이야.

 

나도 비가 오면 오빠가 생각나

하지만

답하지 않는 이유는

아무렇지 않게 안부를 말하기엔

그때의 진심이 너무 컸기에

보고 싶지만..그러면 안되니까..

한번 놓을 수 있으면

두번은 쉽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게

만나는 동안엔 행복했으니까..

그 이유는 다른 누구가 아닌

우리였기 때문임을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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