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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고 손이 부들부들떨려요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ㄴㄹ |2018.07.23 13:05
조회 4,758 |추천 2
안녕하세요방금 전화통화하고 멘탈 나간 상태로 어디다 글을 써야 할 지 몰라서 몇년만에네이트 판에 들어왔어요 여기라면 조언을 해주실것 같아서요..
일단 저랑 여자친구는 서울에서 같이 동거를 했어요그러다 제가 사업을 시작해서 본집에 내려간 상태고여자친구도 어머님집에 내려가있는 상태죠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서울집에서 만나거나저번주엔 제가 너무 바빠서 못만났는데방금 일이 터졌어요.가슴이 떨려서 제대로 못써도 이해부탁드릴게요

여자친구는 월수금 호프집으로 저녁 7시부터 일을 나가요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뭐하냐고 물어봤더니그냥 자다가 일간다고 해서 저도 집에서 쉬면서 있는데갑자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걸려오는거에요아무런 의심도 없이 받았는데 엄청 시끄럽더군요여보세요라고 말을 해도 답이 없고..뭐지해서 계속 말할때까지 기다렸는데잘못걸린 전화같았어요. 저한테 전화를 걸려고 한게 아닌데 걸린거요.주변에는 사람소리 물소리로 가득했고 워터파크인것 같아요 수영복 얘기도 나오고..근데 문제는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군요.한명이 아니라 남자2 여자2 이렇게 간 것 같았어요오빠라고 하길래 친오빠가 있어서 친오빠인가 했더니말투도 그렇고 존댓말도 쓰는 것 보니까 친오빠는 아닌 것 같아요.이 목소리 듣자마자 진짜 머리에 돌맞은것 처럼 띵하고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계속 떨리는데한 10분정도 뒤에 끊겼어요.
끊기자마자 별 생각이 다드는데 어제 화요일날 그러니까내일서울집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있었거든요.근데 제가 이걸 전화로 물어봐야 하는지 만나서 얘길 해야되는지핸드폰도 보고싶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평소에 핸드폰 보여주는걸 싫어하거든요.처음엔 잘 보여주다가 여자친구가 술취해서 번호알려주고 그래서제가 못 믿어하는 느낌이 싫어서 더이상 안보여주려고 해요.내일 가서 어느 타이밍에 보여달라고 해야할지.진짜 지금 손도 떨리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참고로 여자친구랑 아직 나이가 많진 않지만결혼도 약속한 상태고 여자친구도 다른나라가서 돈벌어서같이 한국들어와서 사업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믿고결혼을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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