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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입냄새가 너무 심해요

ㅇㅇ |2018.07.24 09:10
조회 225,647 |추천 343
방탈죄송해요. 제발 고민좀 들어주세요

10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마음잘맞고 성격좋고 다투는일없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에요

여행도 같이 자주다니고
서로 남자친구끼리도 친해서
넷이 자주 놀러다닙니다

근데 제 친구가 입냄새가 좀 심해요
보면 양치는 자주하는데
건강상에 문젠지.. 너무 심해요ㅠㅠ
여름이라 그런지 더 심해지는것 같은 기분도 들고

붙어서 얘기하고 할때마다
티안나게 숨참아요..
본인은 전혀 입냄새를 못느끼는거 같아요

혹시 티안나게 알려줄 방법은 없나요?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못말하겠어요
서로 장난치며 욕많이해도
예민한문제를언급하며 장난치진않거든요
그래서 이친구랑 오래 끈끈한거같구요ㅠㅠ
어떻게하죠
추천수343
반대수20
베플남자ㅇㅇ|2018.07.24 12:18
남친이 대단 ㅋ 코가 막혔나
베플라니|2018.07.24 12:40
양치 잘 하는데 입냄새 심한건 충치나 백태 문제 일때는 찌릉내 같은게 나는데 이건 양치 방법이나 혀클리너 충치 치료로 없앨수 있는데 소화기 개통에 문제가있을때 똥냄새가 입에서 나는건 병원을 가보셔야되요. 이게 좀 창피한 문제라 아무리 돌려말해도 상처 받고 쪽팔려지는건 마찬가지라 그냥 솔직히 말하고 덧붙여 나는 그래도 너 많이 좋아해 니가 이문제로 다른사람들한테 뒷담화당하는게 싫어서 말하는거다를 강조하시고 후자. 똥내나는건 진짜 꼭 병원 보내요. 내친구중에 암내 심한애하나 있었는데 친구들사이에서 뒤에서 수근거리지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없더라. 거기다 인씻어서 냄새난다 오해하는 애도 있고....나같은 경우 그냥 대놓고 너 암내 심해 그건 본인은 모른다더라. 액취증 수술 간단하니 한번 알아봐. 이렇게 정말 별일 아닌일인거 처럼 전혀큰일 아닌거처럼 지나가는말처럼 했었는데 어느날부터 암내가 안나데? 너 수술했구나 잘했다 이런말도안함. 마치 걔한테 암내난적 없었던것처럼.... 고교 동창인데 그말하고 수술한게 20대초였고 현재 나이 40임. 아직도 동창회할때 가끔 보는데 아무렇지 않음. 근데 은연중에 암내 라는 단어는 금기어가 되긴했음. ㅋㅋㅋ
베플ㄷㄷㄷ|2018.07.24 18:08
내가 그럼ㅠㅠ 지금 30대인데 꼬맹이일 때부터 오빠가 똥냄새 난다고 놀렀음ㅜ 중고딩을 거쳐 지금도 그럼. 양치하고 2,3분도 안돼서 냄새 남. 양치 잘 하고, 혀 깨끗이 닦고, 충치 없고, 스케일링 잘하고. 내과문제라고 생각해 검진 다 받아봐도 이상 없음. 위염 조금 있는데 그거 치료해봐도 개선 없고. 그냥 미치겠음. 대화 상대가 거리를 두며 코를 만지는 행동에 속으로 상처 받음. 덕분에 소극적이고 말수 적은 사람 되었음. 한때는 믿지도 않는 종교에 의지해 보기도 했음. 간절히 기도하면 치유가 되지 않을까 해서. 소용 없었음. 슬픔. 그냥 많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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