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우선 너에게 상처준거 미안해..
1년반 정도 만나면서 너와 함께 지내며 좋은 기억 남게 해줘서 고마워
나의 30대 시작을 너같이 좋은 여자를 만나서 더 없이 행복했어...
나에게 감옥같이 사는거 같다 감시받는거 같다 라고 했던말 미안해
잘 생각해보면 너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이였고 내 생각해주는 모습이였는데
확실하지 않은 미래와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는 회사 때문에 너무나 고통이였어..
그 고통을 너에게 풀 수도 없고.. 너도 힘들어 하는 모습보면서 제대로 위로한번 못해준 것 같네..
미안해...
난 하루 아니 한시간마다 후회를 하고있어..
내 잘못으로 인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널 찾아가 용서해달라고 빌면.. 넌 나에게 용서해를 해주며 안아주었지.. 지금도 너에게 다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엄청 크지만.. 나로 인해 너가 또 상처받고 아파할까봐 차마 용기를 못내겠어..
너가 함께하려고 준비했던 캠핑 장비와 해외여행, 주말마다 덥다며 시원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가고싶다고 할때마다 알아보고 했던 시간이 아쉽네..
더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남들보다 부족한 나를 항상 이해해주던 너..
고마워
앞으로는 정말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고.. 더이상 스트레스 안받는 삶을 살기를 바랄께..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고. 항상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