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나에게 정이 없다 한후, 다시 나와 잘해볼 자신이 없다고 한 이후 무던히 잡고 매달렸지만 결국 헤어진 우리나는 여행가서 마음을 정리하고, 너는 지금도 어머님과 여행중이지그냥 마지막으로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보내는 카톡 아니라고, 내가 너에게 했던 모진 짓들, 반성의 마음 담아 카톡을 남겼더니여행중의 사진을 보내주더구나오랜만의 답장이었어 여태까진 다 읽씹이었으니까 나도 여행중 사진을 보내주고, 우린 그런식으로 몇 번의 교환을 했지 용기내줘서 고맙다고 말은 했지만... 이게 좋은 신호일지, 아니면 그냥 나와 친구로 남고 싶어서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어여행도중 심심해서 보낸 걸 수도 있지.난 너랑은 친구로 남기 힘들 거 같은데... 내게 마음이 조금 풀렸다는 신호로 읽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