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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건지 헷갈립니다..

blucia |2018.07.26 02:12
조회 7,069 |추천 1

-죄송해요 카톡내용은 지웠어요
너무 개인적인 내용들있어서 혹시라도 알아볼까봐서요-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사연 올려봅니다. 먼저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다소 읽기 힘드실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남친과 저는 소개팅으로 만나서 약 두 달째 만나고 있어요. 남들이 보기엔 한참 서로 알아가고 좋은 시기인데..
남친이 하는일이 밤낮도 없고 매우 바쁜일이에요
36시간 넘게 못 자고 작업할 때도 있고..
이 부분은 이미 알고 만났으나, 만나면서 연락 문제 때문에 서운한 걸 토로하는 과정에서 제가 술을 마시고 실수를 했네요.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그럼 서운하게 한거 미안했던거 다 얘기하고 풀자고..그렇게 얘기해주는 사람한테 제가 못할 말을 퍼부었어요
헤어지자는거냐..등등요
게다가 집 문제와 동생 수술까지 하게되어 무척 힘든 상황에서 싸우게 되었고 이틀동안 선톡 없이 저만 간간히 문자하던 중, 이틀만에 온 문자가.....

힘든거 끝내고 얘기하자는 뜻인줄 알았는데 무려 9/1에 일 마치고 그때 보자고 확인사살하는 문자가 왔네요. 이건 헤어지자는 것도 아니고 뭐 하자는건가 싶어서...

마지막엔 그냥 수고하라고 식사 챙기라고 문자했는데 왠지 제가 미친것 같고
남의 속 있는대로 긁어놓고 제멋대로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어떤 모진 말도 다 들을 준비 되어있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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