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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하는게 부질없이 느껴져요

ㅇㅇ |2018.07.27 01:29
조회 21,623 |추천 36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대생인데요 동갑인 남자친구랑 2년반 넘게 사귀고 있어요

군대도 힘들다는 생각없이 다 기다려줬고 남자친구가 가장 편한사람인건 여전한데 데이트하는게 그냥 그래요..

만나도 미적지근하게 했던얘기고 남자친구가 알바를 하는데 그 알바에서 힘들었던얘기를 한숨 쉬어가면서 하면 처음 조금은 그냥 공감해주다가 얘기가 길어지면 막판엔 짜증까지 나요

같은 동네살아서 하는거라곤 남친 알바끝나고 이 더운 날씨에 공원도는거, 남자친구가 자기 알바 없는 날에는 시원하다고 안에서 놀자고 해서 모텔가요.. 하루종일 있다가 해져있는거보면 그냥 뭐라해야되지 현타가 온다고 해야하나

남들은 더워도 예쁜 카페, 예쁜 전시회 이런데가서 데이트도 하고 사진도 찍던데 , 전시회 같은거 좋아하는 저에비해 남자친구가 안그런거 아니까 괜히 같이가서 피곤하기 싫어서 떠보려다가도 말아요

 예전엔 맛집도 자주 같이 다녔는데 요샌 얘기 해봤자 안갈거 아니까 어디가자 이렇게 태그하는것도 꼴보기 싫어요 어차피 안갈거면서..이렇게요

그래서 내 자신에 집중해보려고 학원도 끊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가고싶었던 전시회 콘서트 다 다니는데 또 이러면 남자친구가 서운해해요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맘같아선 어차피 할거도 없는데 뭐하러 만나 이렇게 답장하고싶어요

모르겠어요 가끔 데이트가 너무 하기싫은 날도 있어요 어차피 영화보고 모텔가고 밥먹고 집가는데

 뭐 할지가 뻔해서 다 귀찮게ㅔ 느껴지는거에요

'이거 권태기인가요? 시간을 갖자고 해봐야하는건가요 ?

지금도 남자친구가 내일 뭐할래 이러는데 그냥 답장하기도 싫어요..

추천수36
반대수1
베플ㅇㅇ|2018.07.27 08:31
말을하세요 말을 제발. 아무말 없으면 남자들은 모른다고요. 그정도 말도 못하는게 연인인가요? 남친이랑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라구요
베플ㅇㅇ|2018.07.27 09:33
남친한테 거기 가기 싫다 확실히 얘기하고 다른 데이트하자 했을때 남친이 음...별로~이런 반응이면 그래? 그럼 난 안나갈테니 다음에보자 하고 혼자나 친구랑 가세요. 자꾸 남친한테 맞춰주니 그런거예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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