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이링크 그대로 보여줬더니 본인도 할말이 있다고 그럼 본인이 써도 되냐고 해서
편의상 이곳에다가 다시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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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 힐난을 하시는데 양쪽말은 다 들어봐야죠
저 제아내 결혼한지 3년 연애4년 도합 7년 만났어요
제주도 시도때도없이 가보고 제가 난민이 무서워서 안가자고 한거겠습니까?
아내를위해 조금이라도 지금이 아니여도 되니 다음에 가자고 한것이지요
처갓집에서 숙식 해결하는거 맞고 일정 다 짰어요
저 처갓집이 편한데 왜 다들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역으로 당신들 같으면 시댁 섬에 있는데 위험한 사건 연달아 터지면
그래도 가고싶습니까? 저 혼자라면 간다말씀드렸습니다
책임져야할 아내가 있어서 말씀드린건데 처갓집도 제주 토박이가 아니고
7년전에 귀농으로 내려가신거예요.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위험한건 사실이니까요.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해버리는 클라스 웃기네요~
나이가 남들보다 어리다면 어린나이로 결혼했는데 정말 싸운적이 손에꼽을만큼 싸워요
제 아내요? 공주과예요 제가 한달에 벌어오는 수입으로만 생활하고
나가서 일좀했으면 좋겠는데 어느날은 더워서 쓰러질까봐 못간다고하고
어느날은 저혈당이 온거같다고 못나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라도있으면 모르겠습니다. 아직 계획에도 없고 그냥 공주과예요
그래도 제가 책임질여자니까 내색한번 안했는데 기가차네요
이래서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생긴듯하네요
인생 그렇게 정신승리하면서 사세요~~~~~
아내가 또 글 추가하면서 무슨말을 할지는 추측못하겠으나
댓글에 코난마냥 글쓴게 너무 웃겨서 피식피식 웃음만 납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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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달에 제주도여행 타 사이트에서 특가로 구매해놓은게 있거든요
요즘 난민이다, 여성실종 사건이다 말이 많아서 갑자기 이번주 여행인데 취소하자고 합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는것이 제주도에는 저희 가족들이 있어요.
심지어 친척들도 제주도 살구요
독단적으로 저희 부부만 가는것이 아니라
저희 친정에서 자고 올건데..
자꾸만 사건사고 기사들만 얘기하면서 가지말자고 가지말자고
아직 취소는 안해놓은 상태이구요.
계획도 다 세워놨거든요
절대로 부부둘만다니는거 아니고, 저희 부모님, 그리고 이모까지 같이 가는건데
왜자꾸 가기가 싫다고 하는지..
사람많은곳만 갈 예정이거든요
취소해봤자 비행기요금 10%만 돌려받을 수 있어서
특가로 구매한거긴 하지만 아깝거든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이런걸로 설득을 시켜야하는게 참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