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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신천지교회의 수상한 비밀’ 방영이후 이단논란 가열

운명 |2007.05.09 00:00
조회 2,80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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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의 시사고발프로그램 은 8일 밤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편을 방영했다.

신천지는 이만희 교주가 지난 1984년 창립한 신흥종교로 정식명칭은 ‘신천지 증거 장막 성전’. 지난 60년대 과천을 중심으로 맹위를 떨쳤던 ‘장막성전’의 후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현재 교인 수는 4만5000여명에 이르며 전국에 45곳의 교회와 90여 곳의 교육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작진은 “2004년부터 제보 게시판에 신천지에 관한 제보가 끊임없이 올라왔고 제보의 내용은 신천지 교회를 향한 피해자들의 성토로 가득 차 있었다”고 취재 이유를 밝혔다.

피해자들의 얘기에 따르면 신천지에 빠진 아들이나 딸들이 종교의 자유(?)를 위해 집을 버리고 교회로 떠나버린다는 것.

과연 신천지 교회. 무엇이 교인들로 하여금 가족까지 버리게 하는 것일까? 도대체 신천지의 사람들이 빠져드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실제 피해자들의 사례들을 모아 평범했던 한 가정의 아들이 신천지에 빠져 학업을 포기하고 가족에게까지 등을 돌린 이야기로 시작해, 일명 추수꾼을 이용해 그럴 듯하게 성경말씀을 내세우며 신도들을 끌어 모으고 신천지 교회의 포교방법, 신도들이 영생을 강하게 믿도록 하는 문구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내부교육교재의 내용과 핵심교리, 그리고 폐쇄적인 교회운영 방식 등을 담았다.

특히 요한게시록에 나오는 숫자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14만4000명’ 을 신천지 교회는 '구원받을 성도의 숫자'로 맹신한다고 은 지적하고 있는데, 이들은 육체적인 영생을 얻을 뿐 아니라 전세계 각 나라의 제사장이 된다는 내용도 핵심교리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

또한 이만희 목사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축적한 부동산 등은 교회 명의로 돼 있다고 설교 등에서 밝히고 있으나 과천의 수십억원 짜리 부동산은 아들 명의로 돼 있는 토지대장 등을 근거로 이를 반박하고 있다.

종교관련 방송이 늘상 그렇듯 방송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pd수첩의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신천지 교회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교리에 커다란 이단의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성인남녀들이 종교문제로 집안과 갈등을 일으켜 집을 나가는 것만으로 종교를 비난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신천지 교회를 비난하는 측에서는 ‘육체적 영생’ 등을 미끼로 미혹에 빠트리는 전형적인 이단종교가 바로 신천지교회라고 논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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