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일까?.. 난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다 허무하네..
학교폭력 당하다 전학가서 거의 모든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엄청 노력했다.. 그래서 회장도 하고 학교생활 많이 나아졌는데 점점 허무해져가네
웃기지도 않으면서 웃는 나도 허무하고
나 볼 때마다 힘들다 죽고싶다 하는 친구도 점점 화나고 나 전학가고 나니까 자기 학교 얘기만 하면서 하소연 하는 친구도 이제 보기 싫다
다 연락 끊으면 되는데 참 나도 바보같네
그냥 여기 애들이랑만 잘 지내면 되는 일이지만
잘 지내다가도 가끔 허무해진다.. 내가 이걸 위해 이렇게 노력했던걸까? 싶기도 하고 요즘 그냥 힘드네 ..왤까.. 다 내 탓인 것 같고..
내가 잘했으면 학교폭력도 안 당했을거고 중간에라도 있고 싶으면 나대지 말라는 소리도 안들었을까? 그리고 걔네가 꿈에 나오면 진짜 식은땀이 나는 나도 싫어
이제 지난 일 떨칠 때가 됐는데 아직도 힘드네
그리고 지금은 다 잘 지내는데 뭐가 문제일까? ..
쓰다보니 너무 주저리 주저리네.. 필력이 모자라서 미안해 .. 근데 진짜 왜이렇게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