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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해외파 몸값 '넘버원' 해외파 몸값

거침없는스... |2007.02.13 00:00
조회 1,15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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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이 바뀌었다. 박지성이 이제 해외파 대표다.

 '산소탱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 가운데 최고 연봉자로 부상했다. 지난 10여년간 해외파의 간판으로 군림해온 '맏형' 박찬호를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연봉은 프로스포츠에서 선수의 가치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 이런 면에서 박지성은 박찬호, 이승엽을 뛰어 넘어 '넘버1'이다.

 박지성의 이번 시즌 연봉은 280만 파운드(약 51억원 2600만원)이다. 지난 해 여름 연봉 재계약 때 2010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급여 지급 방식대로 매주 약 1억원씩 주급을 받는다.

 반면 지금까지 해외파 중 최고 연봉자(대회 상금, 후원금이 주수입인 골프 등 개인 종목 제외)였던 박찬호는 올 해 급전직하 했다. 지난 시즌 연봉이 1550만달러(약 144억8600만원)에 달했던 박찬호는 지난 주말 뉴욕 메츠와 1년간 300만달러(약 28억1600만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보장된 금액은 60만달러(약 5억6000만원)다. 고정 급여만 따져보면 박지성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아시아의 거포'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 또한 박지성에 미치지 못한다. 이승엽은 지난 11월 요미우리와 4년간 총액 30억엔(약 229억86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일본 언론은 올 시즌 이승엽의 연봉을 6억5000만엔(약 49억8000억원)으로 추정,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금액은 보장된 금액이 아닌, 옵션을 달성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연봉이다. 소속 구단과 이승엽 모두 옵션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승엽의 기본 연봉이 4억엔 대 중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병규(주니치 드래곤즈)의 계약 조건은 2년간 4억엔(약 30억6500만원).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을 비롯한 서재응, 최희섭(이상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등도 박지성 보다 아래다.

 지난 시즌 후 김병현은 1년간 250만달러(약 23억3700만원), 서재응은 120만달러(약 11억2200만원)에 재계약했다. 최희섭은 2년간 195만달러(약 18억2200만원)에 스플릿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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