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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와 다른 30살의 삶

예민한가요 |2018.08.04 12:57
조회 437 |추천 3
10대일때는 진짜 내가 뭐라도 되는냥 떵떵거리며 나대면서 살았고, 그게 영원할줄 알았는데...20대 되어보니 나는 빛나는 청춘이지만 빚만 늘어나고 1살 2살 나이 먹을수록 자신감은 줄어들고 불만 불평만 늘어나고 점점 친구들도 하나둘 없어지고..30대 들어와서 생각해보니 20대 그냥 하고싶은거 해볼껄 돈없어도 자신감을 잃지말걸이라는 껄껄껄 거리며 또 하루를 보내는 나를 보며 답답하고 힘들어요
껄껄껄, 진짜 20대와 다르게 30대 와서보니까 진득하게 한곳에 있을껄더러워도 참고 경력을 쌓을껄 , 돈없어도 워홀이라도 가서 영어나 외국인친구를 만들껄
뭔가 20대 패기넘치던건 사라지고 두려움과 막막함이 너무 많아졌어요20대에는 여기아니면 갈곳없나 하면서 이직하고, 여행다니고 그랬지만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일이었나 싶기도 하고,인맥으로 이직하고 떵떵거리면서 승승장구 하는 사람들 보면 뭔가 서럽고 그래요나는 그대로 인데 연봉도 생활도 능력도...
주5일근무에 주말에 알바에 열심히 살아도 그자리에 있고,30대에 누굴만나면 결혼해야할꺼같고 내 삶은 없어질꺼같고
이런게 우울감인가요?자격지심인가요?
잘살고있다 열심히 살고있어 하면서 다독이는데 그럼에도 몸도 마음도 점점더 피폐해지고있는거같아요 이럴때는 어떻게 푸는게 가장 좋은가요?
점점 친구들 만나면 그들이 내 감정의 쓰레기통되는걸 문득 느껴요 내가 친구들에게 내감정을 쏟고있구나 안되겠다 하고 속으로 참아내면 내 속에서 우울감이 올라오고 풀고싶은데푸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모두에게 피해주지 않고 푸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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