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좀 쓸게 ㅇㅇ 내가 아직 중3이라 저 일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아직도 소름 돋음 그래서 지식인에다 물어 보고 그랬는데 ㅈㄴ 건강 얘기하고 별지랄은 다 떨어서 여기에다 물어 봄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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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맞벌이 하던 시절이여서 나는 딴 지역에서 할머니랑 단 둘이 살았음 순탄한 인생 살아가던 중 집에서 티비 보다가 할머니한테 전화가 왔음 지금 자기 호프집에서 아는 사람이랑 치킨 먹을 건데 먹으러오라고 딱히 멀지도 않았고 가까워서 ㅇㅋ 걍 편한 옷에 폰만 챙겨서 갔음 가서 치킨 먹는데 내가 원래 치킨 싫어함 그래서 먹는 둥 마는 둥 있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고모가 울 집에 오고 있다는 거임 참고로 둘째고모랑 내 집이랑 엄청 가까웠음 그리고 두 딸이 있었음 나는 신나서 폰 챙기고 빨리 집 감. 내가 빌라고 2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갔음 근데 그냥 왠지 모르게 문 따기가 싫은거임 뭔 심리였는지는 모르겠는데 ㅋㅋ... 그래서 초인종 누르고 고모 문 열어주세요 했음 그러더니 고모가 알겠어 기달려~ 이러고 옆에서는 동생들이 언니다 언니@!! 이러길래 신나서 문 열리기를 기다렸음 근데 몇 분이 흘렀는데도 문을 안 열어주는 거임 난 걍 빡쳐서 내가 열었음 근데 집에는 아무도 없는 거임 ㅅㅂ 그 때의 난 너무 무서워서 신발 신고 집 안을 조사했음 근데 아무 흔적도 없는 거임 진짜 소름 돋아서 걍 빨리 현관문 닫고 밖으로 뛰쳐 나감 마음 추스리고 고모한테 전화했는데 지금 출발 했다는 거임 아 진짜 이거 뭘까 아직도 미스테리임 진짜 헛것 아니고 과장도 안 함 ㄹㅇㄹㅇㄹ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