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이고 직장 다니는 남자입니다
저에겐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생겨서 처음으로 톡에 글을
작성합니다.. 급하기도 하고 글도 잘 쓸 줄 몰라수 죄송하디만
본론부터 말할게요..
여자친구는 동갑이고 이제 100일 조금 넘게 사귀는 중입니다
여자친구와 일이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는 중에 여자친구 가족에게 전화가 왔고,
마침 그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온다고 하였고, 여자친구가 저와
함께 있다고 말했고 그쪽에서 같이 밥 먹자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전화를 끊고 저에게 같이 밥을 먹겠냐고 물어
보았고 저는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이고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하고 있는지라 그날 따라 땀냄새도 심하고 머리도 기름져 모
자까지 쓴 상태였기에 부담스러웠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앉아서 먹는 게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런 상태로 좋은 인상도 주지 못할 거라 짧게 생각했네요
저희는 주차장을 나섰고 여자친구는 아쉬웠는지 조금 그 자리에
나가지 않고 서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들어오는 여자친구
가족 차와 마주쳤고 여자친구는 창문을 열고 짧게 인사한 뒤
저흰 다른 가게로 갔습니다.(여자친구가 차가 있어 운전을 합니다)
그 일 후로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저를 굉장히 싫어하신다고 하네요
또 여자친구 언니가 일이 생겨 조카들을 봐달라고 부탁했고,
여자친구가 같이 보자고 하여 같이 가서 한 두어시간 봐줬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도 애기들을 좋어하진 않지만 나름 열심히 해주겠
다며 책도 읽어주고 놀어주었습니다
그러고는 여자친구 언니가 오셨고
애기들에게 삼촌이 잘 돌봐줬어?? 라고 물었고
저는 장난도 좀 있었고 서운함도 있었고 그 와중에 말실수를
했습니다. 양아치네~ 라구요..
그 때 기분이 당연히 좋지는 않으셨다고 하고 그 일이 여자친구
어머니도 알게 되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아주 평가가 바닥을 친다고 합니다. 땅 끝까지요.
여자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늘 내 가족도 좋아해 주었으면 한
다고 말을 하네요.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많이 속상합니다.
저 두 문제을 이제와서 해결을 할 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쁨을 받길 원하는 게 아닙니다.
딱 중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