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벤트까지 장식해줬습니다
붙잡아도 봤지만
안되더라고요 사실 알고 있었어요
붙잡기에는 내가 지금 당장 그녀와함께 있기에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는걸 알았기에
그래서 웃으면서 보내주고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그녀를 바래다주면서껴안았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고 흐르더군요
미련과 집착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돌릴수없다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싶지 않아서
앞에서 금방이라도 괜찮아질것처럼 행동했습니다
근데 그녀를 보는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하니까
눈물은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그녀가 들어가고 밖에서 미친사람처럼 울었습니다
그 긴세월동안 많이 부족한 나를 사랑해준 그녀를 전 원망할수 없더라고요
내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면 그녀가 더 힘들어할거같아서
죽을만큼 힘들고
미칠듯이 눈물이 나와도
그녀가 제 눈물로 제 슬픔으로 함께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서
억지로라도 행복한척하려고 해보려고 합니다.
이별했어도 그녀는 제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건 변함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