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한테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여친
여름앤솔
|2018.08.06 15:05
조회 56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7살이고 동갑내기 커플입니다.연애한 지는 1년 반정도 되었네요.
현재 여자친구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서 매일 전화를 하고 있어요.전화를 하다가 끊기 전 여자친구가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합니다.그러면 저는
"너랑 맛있는 거 먹고싶다.""같이 누워있고 싶어.""영화 요새 재밌는 거 개봉했는데 같이 보고 싶다."
이런 말들을 주로 했던 것 같아요.근데 어제 여자친구가 좀 진부한 거 말고 다른 거 없어? 그러더라구요.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너가 많이 보고 싶어." 그랬는데그것도 많이 했었잖아. 다른 거 없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대답을 다 했는데 다 진부하고 노잼이라고 하더라구요.자기한테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며 면박을 줬습니다.흠... 무슨 얘기를 해야할 지,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특히나 제가 말이 없고 또 말재주도 없다시피해서 더 고민입니다.
여자친구는 노잼이라고, 진부하다고 그 캐릭터 언제 벗을래? 라고 묻는데변명할 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판에 고민글을 올리네요.
계속 물어볼 거니까 매일 좀 색다른 말좀 준비하라고 하는데 깜깜해요.그래도 아무말 대잔치를 할 수도 없고...다른 남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할지,여자친구가 혹여 듣고싶은 말이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