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사소한거에 서운해지는데
제가 애정결핍이라 그런 걸까요?
서운한걸 서운하다고 말하면
남친은 짜증내고, 제가 이해가 안된다네요
미안하다고, 다음엔 이렇게 해주겠다고
말이라도 해주면 고마울텐데
제가 너무 큰걸 바라는건가요?
사소한 거에 서운해하면 안되는거예요?
계속 서운해하는 제가 문제인건지
이해를 못해주는 남자친구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헷갈립니다.
저는 서운한 일 생기면 혼자서 꽁하다가
나중에 터뜨리는 스타일인데요,
처음엔 말을 꺼내기가 무서워요
서운한 걸 참고 참으면 이게 계속 쌓이니까
결국엔 터지더라구요
덜 서운해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제가 서운해할 수도 있는건데 남자친구가 저를 덜 사랑해서 이해하려는 노력도 안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한다면 여자가 사소한거에 꽁하고 삐지고 서운해할 때
남자친구가 어떻게 반응하는 게 맞는걸까요?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러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역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