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4세 사람입니다
분명히 법적으로는 술도마시고 빚지면 갚아야되고
범죄저지르면 가차없이 감옥가고 직장생활하는어른인데
아직도 제가 어른이 아닌듯합니다
피터팬증후군같은건아닌데
제 또래도 애같고
그냥 티비서 일찍 결혼한부부봐도 별나라 이야기같고
저희 할머니할아버지가 제 나이때 자식 셋 키우고
그랬다는게 신기합니다
뭔가 30대부터가 진짜어른이듯한데
사회에서 그에따른 책임 (예를들면직장생활 중 문제가있거나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넘어가고 심지어 칭찬을들어도 내가 이런일을 할 주제가되나? 어른의 일같고 나도 어른이긴한데 싶습니다. 특히나 회사내 심각한사건이나 정말 힘들때는 이건 30대 이상이 겪어야할거 아닌가?
나때는 연애이야기하고 밝은 앞날만 상상하고 여기저기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맞는건데
부하직원 돌보고 상사랑 눈치싸움하고 야근하고 이게뭔지
아직 제가 철이 덜든걸까요? 그냥 세상이 그런걸까요
급 과중한 업무속에 딴생각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