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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뭘까요

전에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도 하루종일 생각나긴 했지만
내 일은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설렐 땐 설레고 할 일은 하고
얼굴 보면 얼굴이 홍당무가 되고
눈도 잘 못 마주치고

그런데 지금 좋아하는 당신은
역시 하루종일 생각나긴 해요
당신 생각이 나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계속 생각이 꼬리를 물어요
그 행동 뭘까
혹시 내게 조금의 호감이 있나?
친해보였던 그 사람은 여자친구인가?
분명 얼마 전엔 애인 없다고 했는데...
.
.
.
끝도 없어요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어요
근데 또
얼굴 본다고 막 얼굴이 새빨개진다거나
심장이 두근거려 주체를 못하겠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요
나도 날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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