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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정도 있는거 보고 하나하나 읽어가며
어이없어서 웃다가 울고 ㅋㅋ 이대로 묻히나 했는데 톡이됐네요!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는게 재밌어서 보다가
기억에 남는게 ,
어떤분 댓글이 반찬이랑 청소해주는게 싫으면 그냥 시어머니가 싫다는거 아니냐
식의 댓글을 봤는데요..
물론 반찬과 청소 타이틀만 보면 그렇죠.
반찬은 내가 못먹는거 싫어하는거 위주(남편은 환장함-_-)
청소는 남편과 나랑 쓰는 안방까지 아무도없는데!!!!!! 들어와서!!!!!!!
청소해놓고 거기가 더럽네 마네 그래서 싫다는겁니다. 무조건 싫은게 아니라구요
마음이 이렇게 까지된 이유는 많고 많지만
결혼 한달전 먼저 들어와서 사는데 한달중에 26일을 올라와서
뭔 얘기만 하면 우심. 아직 어린애가 결혼한다고, 결혼하고 나서도
신랑입장할때 남들이 꼬마신랑이 들어오는줄 알았다고..응?? 31살인데????? 누가봐도
동안이 아닌데..(남편미안^^;) 아무도 그런얘기 안하던데..한동안 맨날 뭔 얘기만 하면 울고
약속이 수요일이면 월요일부터 올라와서 내내있다가 수요일날 가면 하..이제 맘편히좀
살겠구나 했는데 그 다음날 목요일날 다시올라와서는 일요일날 약속있다고..
이런식으로 결혼전날까지를 반복함.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결혼허락 하지말고 아기같은 아들 평생 안고 업고 살지ㅡㅡ
그래도 집안일이며 쓰레기며 다 같이 하고 (사실 남편이 더 많이함..)
주말엔 내가 먹고싶다는거 레시피 찾아가면서 요리 해주고 해준요리 딱 먹을려고 할떄 온 신경을 집중해서 눈땡글땡글 뜨고 쳐다보는 ..이런 남편때문에 남편하나만 보고 힘냅니다.. ㅋㅋㅋㅋㅋ ^^
무튼 생각하기도 싫어 자세하게 쓰지않았던 제탓이죠 뭐..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다들 힘내세요!! ^^
전 결혼 9개월차 입니다.
진짜 판 보면 별의별 사람들 다있다지만
항상 놀라고 충격먹고 그러네요.
님들은 시어머니가 하는말중에 가장 싫은말이 뭐에요?
전.. 내가 내아들집에 간다는데 뭐 잘못됐냐는 뉘앙스로 말하는게
정말 치가 떨리게 싫어요..여기살다가 지방으로 내려가셨는데
가끔 이쪽에 친구분들 있어서 왔다가 몇일씩 자고가거든요 ㅡ ㅡ 아 진짜 너무싫음.
오기 바로전날 늦게전화해서 나 내일간다. 신경쓰지 말아라 부담갖지 말아라
해놓고 나 오는시간 맞춰서 문도 안여는 거실 반대쪽 문열고 창틀청소 하고있었음. 하..
또 퇴근은 제가 좀더 빠른데
남편 오기전까진 별말 안하다가 남편오면 괜히 살가운척 하는거..
맞벌이라 집에 아무도 없는데 와가지고는 빨래하고 반찬도 조금씩 만들어놓는데
누가봐도 자기가 해놨다 를 엄청 티내세요..
하나도 안고맙다고!!! 싫다고!! 내가한다고!!! 를 좋게 얘기하면 못알아듣고
내가 하고싶어서 한다 늙으면 못해주니 지금 즐겨라 이런식으로 말함.
눈치가 드럽게없는건지
쓰다보니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대한민국 며느리들 다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