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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안보이는갈등

블리 |2018.08.10 22:36
조회 3,197 |추천 1
가끔종종 비밀글이나 글을올렸다 삭제한적 몇번있어요
전 이제 결혼한지 2년됐구 17개월된 딸이있습니다 ㅋㅋㅋ
여기서 대충 절 아시는분이라면 아는분만날수도있겠네요 제 주변지인은 대충아는얘기라 ㅎㅎ
신랑이랑은 2년연애하고 2년째 결혼생활중이에요
연애할땐 어머님을뵌지 두세번? 정도였어요 그것도 잠깐인사하거나 식사할때한번
첫인상은 별로 잘안웃으시고 깐깐해보이는 ?그런분이였고 별로친하지도않았어요 말투도 ~했니? 이런식
그러다 남편과 결혼을하게되었고 ..주말마다 신랑한테 오라고 연락이오더라구요 외동이라 더그런가요
집도가까워요 차로 십오분정도
그리고 일단 한달에한번씩 주말에 외가 모임도합니다 가서 어른들 뵙고 뭐 설거지나 이런건 제몫이죠 남편은 가면빈둥빈둥
애기가 태어나곤 더해요 사진보내달라해서보내면 애기똑바로눕혀라 옷은왜그거입혔냐 머리누가잘라줬냐 등등등..
애기 돌전엔 저녁에 일주일내내 온적도있으시고 요즘엔그래도 일주일에 두세번씩옵니다 근데 꼭 저녁에오세요 해가길다고 일곱시반여덟시에오셔서 열시다되서 가십니다 제주위나 친정엄마는 제가보살이래요 못된며느리같았으면 벌써 쏘았다고 ㅠ 처음엔 손녀가 얼마나보고싶으면..이생각인데 이게 속옷고안입고 편하게 있고싶은대 오시면 옷차림이나 집정리 등등 점점스트레스네요
근데제성격이 어른들한테 여우처럼 되지도못하고 아직도어머님아버님은어렵고 불편해요
명절에 이틀 자고가라는건기본 남편휴가때 집에와서 자고가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새해 뭐만하면자고가래요 집도가까운데
처음 뭣모를땐 그냥잘보이고싶어서 외로우신가보다 하고 몇번잤어요 근데 이젠 그러기가싫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그렇게 서운한게 많으신가봐요 혼자 오해도잘하세요
대략 남편이랑 어머님이랑 싸우거나 살짝옆에서 들으면 제가뒤에서 남편을 조종하는듯하게 말씀하시고 말하자면 한도끝도없어서ㅠ 그리고 남편이랑싸우면 제연락도 안받으시고 ..나중에 둘이풀면 중간에서 저만 눈치보고 바보된거같아요
삐지는건 다반사 삐지면 맨날오는전화 하지도 저도대충눈치채고 이제먼저안해요
제가 출산하고 20키로가량쪘다가 5키로가안빠져서 아직좀통통해요 살갔다 스트레스준적도많은데 이건남편이 뭐라해서 이제안하네요
제딸은 어머님 막둥이같고 제가무슨대리모같아요 먹는거 입는거 다참견하는건 기본이구요..^^
내일도 점심부터 집에와있으라는데 이것때문에 방금남편이랑 싸웠네요
사실 딱 어머님과 안좋다!! 라는 정확한 이유는없어요 그냥 지금까지 어머님이랑 짜잘한사건사고가많았고죄송할정도로 챙겨주실때도있어요 저도 어머님이 밉다가도 맛있는거 생각나면 어머님챙겨드려야지 하고 사드린적도많고 근데 ...이제 전화오는것도싫네요 그렇다고 남편부모님인데 티내긴싫고
어떻게 평생 보고살아야하는지 답답하고 제가성격을바꾸던 어머님한테 다털어놔야하는지
말로는 딸처럼생각한다하곤 정작 딸처럼 대해주진않네요^^ 그냥 답답해서 하소연이라고 하고싶어서 글올려요
추천수1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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