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났던 남자가 과거에 조현병 우울증때문에 군대도 면제 받고 몸에 자해상처도 많이 있던 사람입니다
만나면서도 이 사람이랑 여러일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사랑하니까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 사람이 다시 옛날처럼 심해지고 힘들다고 절 찼습니다
저 진짜 잘해줬었거든요? 절 보면 엄마가 생각난다고 다 이해해주는게..
근데 결국 자기가 힘들다고 저한테 더 이상 넌 나에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다라는 말도 하고 좋은사람만나라고 하고 갔어요
헤어질때 울면서 나쁜새끼라고 욕도하고 잡아보고 안 잡혀서 기다릴테니까 혹시라도 미안해서 연락못하는거라면 그럴필요없다고 대충 이런식으로도 말하고..
혹시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과 사귀어본적 있으신분들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자기가 못견뎌서 도망간거면 다시 절 붙잡으러 올 생각은 없는거겠죠?
연락하고 싶은데 연락하지말아달라도하고 마지막말들이 자꾸 생각나서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