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이 자극적인 점,
핸드폰으로 글을 써서 읽기 불편하실 수 있는 점,
방탈인점(이 게시판이 활발하더라구요 ㅠㅠ)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는 전라도 광주사람입니다.
고속버스 탈때 금ㅎ고속을 매우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도시를 자주 왕래하는 편이라
항상 금ㅎ이용한 사람이구요.
2018년2월5일(월) 서울에서 광주 올때도
중앙고속 시간이 저랑 맞았지만 굳이 금ㅎ 시간에 맞춰서 금ㅎ고속으로 결제를 하고 서울 센트럴에서 광주까지 낮12:15분 차를 타고 광주에 왔어요.
예전일을 왜 이제와서 들먹이냐구요?
제가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요즘 너무 많은
각종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서 ‘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 사람들이 믿고타는 대기업 버스인데’하고 올리길 마음먹었습니다.
이 버스 타자마자 티비 화면에 “우리 금ㅎ고속은
졸음운전 핸드폰사용금지 등 안전운전을 중요시
하고 있다”는 방송이 떠서 역시 이회사 버스 타길 잘했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운행중에 버스가 자꾸 좌우로 왔다갔다거리는거에요. 제가 맨 앞자리라 기사님 졸음운전
하시나 하고 앞을 봤는데
핸드폰 문자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냥 시내에서 작은 승용차타고 핸드폰을 봐도
위험할판에 고속도로에서 뒤에 사람들 태우고
핸드폰 문자요????????????
너무 충격먹어서 사진찍었습니다.
너무 실망이네요. 안전하고 편하게 오려고 여기꺼 탔는데 오는내내 너무너무 불안해서 너무
불편했어요. 차량 맨앞에 “금ㅎ고속의 최종목적지는 고객행복입니다”가 최종목적지는
하늘나라입니다로 보이는 순간이었어요.
원래 광고만 그렇게 좋게 하고 실제로는 결국
이런건가요..????
사고가 안나서 다행이지만 사고나면 이건
사람생명이 달린 문제에요. 너무 충격입니다.
서울-광주 2018년2월5일 정오12시15분 버스
차량번호: 125*
시내에서 운전중 핸드폰하다 걸리면 벌금내지만
고속도로에서는 별다른 법이 없나요?
아무튼 정말 불안했던 3시간30분 이었습니다.
바쁜 시간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할게요!
금ㅎ고속 고객 문의에 글 보냈는데
별다른 연락도 없고 그냥.. 씹으시더라구요..하하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서 ㅠㅠ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