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강조)
보통 모두 알고 있는 거 말고 개인적으로 느낀 만나지 말아야 할 남자 유형.
1. 아버지 없는 남자 만나지 말자.
결국 네 엄마가 내 엄마다.
본인은 집에 남자가 없으니 어머니를 보필해야하고 조금 더 잘 해드려야 하고 같은 소리 구구절절 늘어놓으면 일단 피하자.
(아버지가 안 계신다고 다 안 좋다는 말은 아님. 다만 아버지가 안 계시니 “우리 엄마” 의 보필을 강조하는 남자)
2. 지키지 못할 말.
예를 들어 “우리 주말에 부산가요.” 하는 말을 하고 안 간다거나 다음번에는 ~ 이번에는 하면서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약속을 못 지키는 양 떠들어대는 놈.
피치 못 할 사정은 없다. 설령 있다 할 지라도 한 두번이다. 반복적으로 말을 어긴다면 애초에 말만 번지르르하게 할 줄 아는 놈이 분명하다.
3. 미안하면 잘 해야지 끝을 보려는 놈.
미안하니까 헤어져요. 제가 너무 미안해서 안 되겠어요. 말도 안 된다. 미친놈아 너는 너한테 미안해하는 사람만 만날 거니?
4. 주변 친구 중에 한 명이라도 비정상적인 사람이 있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 일리있다. 아닌 것 같으면 애초에 내 주변부터 보자. 내 친구들 나랑 정 반대? 아니. 똑같다.
5.연락 패턴 구린 놈.
평일에 일이 바빠 연락이 안 되는 건 이해한다. 연락의 척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시간이 많은 주말 혹은 일이 모두 끝난 다음에도 연락이 느리다면 이건 여자친구를 전혀 배려하고 있지 않은거다. 장거리 연애라면 더욱.
휴대폰을 내내 붙잡고 연락 해달라는 게 아니다. 잘 잤냐, 밥은 잘 챙겨먹고 좋은 하루 보내고. 일과가 끝나면 간단하게라도 전화 한 통. 모든 연락에 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연락의 양이 아닌 질을 보여달라는 소리다.
6. 관계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있는데 입 다문다.
혼자 생각하고 피하고 말 안하고. 그러니까 회피형.
너는 너만 생각하다가 정리하고 끝내면 그만 일테지만 상대방은 네 변화를 눈치 채는 순간부터 피말린다. 너 같은 애들은 대부분 다시 되돌려 볼 틈도 없이 끝나니까
이런 놈이랑 만나다가 나만 새 된다. 진짜야
7. 이별통보를 먼저 해주길 기다린다? 미안해서 본인은 못 하겠고 내가 먼저 해주길 바란다? 착한척.
난 끝낼 생각도 없었는데 왜 너 혼자 정리하고 와서 나한테 끝내달래? 정신 나간 거 아니고?
8. 그리고 결국은 “미안해서” 문자, 카카오톡 이별통보.
진짜 최악이다. 사귀는 건 얼굴 보고 했는데 왜 이별은 메세지 보고 해야하니? 애새끼도 아니고.
9. 만날 때 여자친구 있는 티 안 내는 것도 경계하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정말 티 안내는 애들 있다. 아예 없는 척.
그러다가 나 없어짐. 쥐도새도 모르게.